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포켓용 롤 드럼



일본의 PRIMA 악기는 피아노 건반 부분을 꺾어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했던 피아노 시리즈에 이어 롤 드럼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피커가 내장된 본체에, 패드 부분을 감아 수납하기 때문에 휴대가 매우 간편하고 매우 가볍다. 패드는 4개로 분류 되어 있으며 각각8 종류의 음색 패턴이 내장되고 있어 총 32 음색을 즐길 수 있고, 헤드폰 단자도 탑재되어 있어 조용한 곳에서 혼자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약 7만 원이 넘으며 한정 판매 중이다.



링크: http://www.prima-gakki.co.jp/public_html/catalog/handroll_piano_catalog/

출처: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pop_digital_news&no=1971

USB로 즐기는 전자기타



세계 최초로 USB 단자와 헤드폰 단자가 붙어 있는 일렉트릭 기타가 등장.

USB 케이블을 이용 PC와 접속해 연주하면 별도의 소프트웨어의 필터를 통해 헤드폰 단자로부터 오디오가 출력되는 시스템. 음향 처리 장치나 앰프등 등이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에 따라 여러가지 음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게다가 USB가 아닌 일반 전자기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12만 원 정도.


/팝코넷

출처: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20/2006122000996.html




넘 사고 싶다. 앞으로 이런걸 사야지. 잉.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들고다니는 소프트웨어! Portable Applications

들고다니는 소프트웨어! Portable Applications

불과 2~3년 전만 해도 일반적인 데이터 이동과 저장 수단으로는 플로피 디스켓이나 CD-ROM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플래쉬 메모리가 보편화 되고 가격이 저렴해 지면서 최근에는 각종 플래쉬 메모리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휴대폰, MP3 플레이어, PMP, USB 외장 메모리 등...)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플래쉬 메모리 저장장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미디어들에 비하여 휴대성은 더욱 개선되고, 저장 용량은 더 늘어났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소프트웨어의 변동을 수반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등장입니다. 집과 학교 또는 직장을 오가며 컴퓨팅 작업을 연장해야 할 경우, 가장 문제되는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셋팅이었습니다. 일례로, 웹 디자인이나 각종 코딩을 위하여 IE와 FireFox 모두에서의 테스트를 요한다고 할 때, 대부분의 PC에서는 아직도 FireFox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고, 설치가 되었다고 하여도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FireFox용 북마크나 확장 기능은 다시 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러한 구속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으니 이른바 포터블 FireFox, 포터블 FileZilla, 포터블 Thunderbird와 같은 각종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등장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휴대용 소프트웨어가 주는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스파이웨어와 악성코드 중 상당수는 인스톨 과정에서 사용자조차 모르게 함께 설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단 이뿐만 아니라, 무설치 버전의 경우 설치 형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스템에 부하를 덜 미친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좀 더 깔끔하게 시스템을 운영하고픈 유저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특징과 배포 그리고 보안
(1)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특징
(2)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배포와 보안
2. FireFox Portable
3 .Thunderbird Portable
4. FileZilla Portable
5. Nvu Portable
6. AbiWord Portable
7. 7-Zip Portable
8. ClamWin Portable
9. OpenOffice Portable



1.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특징과 배포 그리고 보안

(1)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특징

휴대용 소프트웨어만의 고유한 특징은 인스톨이 필요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기능이 이동 형 디스크 안에서 구현되어야 하므로 독특한 폴더 구조를 지니게 됩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FireFox를 예로 하면, 일반적인 PC용 버전의 경우에는 "C:Program FilesMozilla Firefox" 경로에 기본적인 프로그램 실행파일이 설치되고, "C:Documents and Settings자기계정명Application DataMozillaFirefox" 안에 개인화 설정(북마크, 서치필드 설정, 확장기능 등...)이 저장됩니다. 그러나 휴대용 FireFox의 경우에는 이 모든 것이 이동 디스크 하나에 저장되어야 하며 그에 따라, 프로그래밍적인 몇 가지 변환이 필요하게 됩니다.



(2)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배포와 보안

프로그래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변환자의 개입이 발생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의 부작용으로 염려되는 것이 바로 악의적인 프로그램이나 코드, 심지어 Malware의 삽입니다.
앞으로는 각종 유/무료 소프트웨어가 휴대용으로 컨버팅될 것은 예상할 때 이러한 보안상 위협은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대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는 경우에도 보다 신중해야 할 것이며, 가급적이면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신뢰성을 인정 받은 곳을 이용해야 합니다.

추천하는 휴대용 소프트웨어 배포 처
PortableApps.com 휴대용 소프트웨어 전문 컨버팅/배포
mozdev.org 모질라 계열 소프트웨어(FireFox, Thunderbird)와 확장기능을 컨버팅/배포
SourceForge 각종 프리웨어 제작/컨버팅/배포
그 외 원 제작사(자)가 추천하는 사이트


2. FireFox Portable

버전 1.5.0.7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약 17MB
다운로드 Firefox Portable

처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5MB가 약간 안 되는 파일 하나로 압축되어 있으며, 압축을 해제하면 약 17MB 정도의 디스크 할당량을 보여줍니다. 이것을 통째로 이동 형 디스크에 복사하여 주면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북마크 툴바에 PortableApps.com관련 사이트만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기본 인터페이스 역시 설치 형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FireFox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확장기능입니다. 따라서 휴대용이라 할지라도 확장기능이 구현되지 않는다면 사용할 가치가 줄어들 것입니다. 여기서는 FireFox 확장기능 공식 배포 사이트에서 상위 10개 안에 드는 것들 중, 널리 이용되는 6가지를 추려서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우선 확장기능이 설치되는 경로는 "H:FirefoxPortableDataprofileextensions" 폴더 안입니다. 여기서 H는 이동 형 디스크의 드라이브를 의미하는데, 사용자에 따라 D, E... 등 다를 것입니다.

IE Tab : 정상작동
IE Tab은 FireFox를 사용하다가 인터넷 뱅킹이나 게임을 할 경우 렌더링 엔진을 Inter Explorer로 변환시켜 주는 것입니다. 설치 형 확장 기능과 마찬가지로 IE 6.0 또는 7.0이 설치됨에 무관하게 잘 작동하였습니다.

TabMix Plus : 정상작동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FireFox의 탭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특정 조건하에서 탭을 열게 하거나, 탭의 모양이나 색상 등의 인터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션 복구기능은 매우 유용한 것으로, 여러 탭을 이용하는 도중 특정 탭 안의 페이지로 인한 브라우저 다운 시 그대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과 설정은 바로 전에 리뷰한 "3대 브라우저의 애드온(플러그인) 소개" "TabMix Plus" 부분을 참고 바랍니다.

Mouse Gesture : 정상작동
마우스 드래그나 액션으로 탭과 프로그램을 열거나 닫는 기능, 페이지 앞/뒤로 이동하는 기능 등, FireFox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마우스를 단축키로 이용하는 것이라 여기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 전에 리뷰한 "3대 브라우저의 애드온(플러그인) 소개" "Mouse Gestures" 부분을 참고 바랍니다.

ADBlock : 정상작동
짜증나는 플래시나 배너, 광고그림, 문구, 스크립트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자세한 사항과 사용법은 바로 전에 리뷰한 "3대 브라우저의 애드온(플러그인) 소개" "Adblock" 부분을 참고 바랍니다.

Fasterfox : 정상작동
FireFox를 떠 빠르게 이용하기 위한 툴입니다. 가령 캐시 용량을 늘리거나 동시 접속 횟수를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서핑 속도와 페이지 로딩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지만, 휴대용 FireFox의 경우 영문판만 제공되기 때문에 영문으로 설치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 전에 리뷰한 "3대 브라우저의 애드온(플러그인) 소개" "Fasterfox" 부분을 참고 바랍니다.

VideoDownloader : 미작동
몇 번의 클릭만으로 YouTube, Google Video, MataCafe 등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FLV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확장기능입니다만 휴대용 FireFox에서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확장기능이 설치되는 경로가 다른데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Thunderbird Portable

버전 1.5.0.5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21MB
다운로드 Thunderbird Portable

POP, IMAP 형식의 이메일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는 필수적인 휴대용 메일 클라이언트입니다. 메일 클라이언트의 휴대화는 다른 어떤 소프트웨어어보다도 유용합니다. 다른 PC에서 내 이메일 계정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그 때마다 일일이 설정을 해 주고, (보안상) 지워야 하는 번거로움은 POP 메일을 이용 중인 유저라면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윈도우에 기본으로 내장된 Outlook을 이용하겠으나, 보안상의 취약점으로 Thunderbird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Thunderbird를 더 추천합니다.

압축을 풀면 약 21MB의 디스크 할당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본적인 POP 설정을 마친 후 이동 형 디스크에 저장하여 두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FireFox와 마찬가지로 메인 화면이나 옵션 모두 설치 형 버전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자신의 메일은 "H:(이동 디스크 문자)ThunderbirdPortableDataprofileMail메일계정이름" 안에 암호화 되어 저장됩니다. 따라서 설치 형 Thunderbird에 있는 기존의 메일을 복사하여 두면 휴대용에서도 메일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4. FileZilla Portable

버전 2.2.28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약 2.6MB
다운로드 FileZilla Portable

제로보드를 운영하거나 태터툴스와 같은 설치 형 블로그를 이용 중인 유저들이 자신의 계정에 들어와 파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FTP 클라이언트가 필수적입니다. 예전까지 인기 있었던 주요 FTP 클라이언트는 모두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쉐어웨어였지만, 얼마 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FileZilla는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한 프리웨어입니다. 방화벽, 프락시 서버, FTP 프락시, GSS 등을 지원하며,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사이트 관리자도 매우 직관적인 발군의 소프트웨어입니다. 일전에 필자가 리뷰한 FTP 클라이언트(최강의 FTP 클라이언트는? FTP 클라이언트 4종 비교) 중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은 FlashFXP와 유사한 인터페이스 및 프로그램 구성을 보여줍니다.

압축을 해제 하고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후 옵션을 통하여 언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한국어도 공식 지원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다른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계정에 대한 정보와 설정 모두 이동 형 디스크 안에 고스란히 저장되므로 그대로 들고 다니면서 이용하면 됩니다.


5. Nvu Portable

버전 1.0 R3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약 11MB
다운로드 Nvu Portable

드림위버, 프런트 페이지, 나모웹에디터와 같은 위지윅(WYSIWYG) HTML 에디터입니다. 에디터의 FireFox라는 평가에 걸맞게 인터페이스나 프로그램 운용 방식 등의 상당 부분이 모질라 재단의 소프트웨어와 유사합니다. 드림위버의 강력한 CSS 편집과 플래시 등의 임베디드 기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프런트 페이지나 나모 정도에는 필적하거나, 심지어 뛰어넘는 한 강력한 프리웨어입니다. 윈도우(Windows 95/98/Me/2000/XP/Vista)는 물론이고 리눅스와 유닉스, Mac OSX에서도 작동합니다. 다만, 휴대용 버전의 경우 윈도우와 Wine Linux/Unix만을 지원합니다.

탭 방식의 멀티 파일 작업을 지원하며, FireFox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확장기능과 테마를 추가하여 사용자 구미에 맞게 인터페이스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테마와 확장기능은 Nvu의 공식 사이트 http://nvu.com/download.php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된 Nvu의 옵션에서는 기본 글씨체와 페이지 셋팅, 캐릭터 셋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복잡한 것이 없어서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6. AbiWord Portable

버전 2.4.5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약 18MB
다운로드 AbiWord Portable

MS Word로 작성된 문서를 읽고 쓰는 워드프로세싱 프로그램입니다. 압축을 풀면 약 18MB 정도의 디스크 할당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MS Word 문서와의 호환성을 위주로 간단히 살펴봅니다.

먼저, 아래는 일반적인 그림파일이 섞인 문서입니다. 약간의 계단현상이 있어서 화질이 다소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다음은 표와 영문, 그리고 한글이 복합적으로 뒤섞인 문서를 비교한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확대하면 보이듯이 일부 한글이 깨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한글로만 이루어진 문서와 표입니다. 앞에서와는 다르게 모든 한글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며 표 또한 원문 Word 파일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7. 7-Zip Portable

버전 4.42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약 2.3MB
다운로드 7-Zip Portable

가볍고 강력한 프리웨어 압축 유틸리티 7-Zip의 휴대용 버전입니다. WinZip이나 Winrar 등이 모두 쉐어웨어라서 마땅히 믿고 쓸만한 툴이 없던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국내 얼리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국산 유명 프리웨어 압축 유틸리티처럼 지나치게 윈도우의 레지스트리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압축을 풀면 약 2.3MB 정도의 디스크 할당량을 보여줍니다.

7z, ZIP, GZIP, BZIP2, TAR 파일 포맷으로 압축작업을 할 수 있고, 7z, ZIP, GZIP, BZIP2, TAR, RAR, CAB, ISO, ARJ, LZH, CHM, Z, CPIO, RPM, DEB, NSIS 등의 압축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므로 압축 해제와 동시에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압축 단계는 "압축하지 않고 저장"에서부터 "최고 빠르게" 등 총 6 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자동 압축 풀림파일을 만들 경우에는 7z 포맷만을 이용하여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래는 7-Zip의 옵션 설정 중 일부입니다. 파일 연결은 물론이고, "플러그인 → 옵션"을 통하여 윈도우 탐색기 쉘 메뉴로의 등록과 해제, 그리고 작업할 폴더의 지정이 가능합니다.


8. ClamWin Portable

버전 0.88.4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약 7.9MB
다운로드 ClamWin Portable

최근 해외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프리웨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ClamWin의 휴대용 버전입니다. 압축을 해제하면 약 7.9MB 정도의 디스크 할당량을 보여주지만, 계속 업데이트되는 바이러스 정의파일을 감안하면 유동적입니다. 백신 자체에 대한 평가는 KAV나 NOD32만큼 탁월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치명적인 바이러스 정도는 검출해 내는 정도로 프리웨어에 휴대용 버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맨 처음 실행 시 정의파일 업데이트를 물어오며, 여기서 업데이트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깔끔한 메인 화면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기능 역시 단출하여 휴대용 소프트웨어라는 명칭에 걸맞습니다. 실시간 감시기를 제공되지 않으며, 현재 시스템을 스캔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특정 폴더를 스캔하려면 메인 화면의 트리에 나열된 폴더를 선택 후 "Scan" 버튼을 눌려줍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경우라면 TEMP 폴더만을 스캔하는 것이 됩니다.

아래는 ClamWin Portable의 일부 옵션과 간단한 설명을 플래시로 구현한 것입니다.


9. OpenOffice Portable

버전 2.0.3
라이센스 프리웨어
파일크기(압축 해제 후) 약 183MB
다운로드 OpenOffice Portable

일전에 리뷰한 바 있는 오픈 오피스가 버전을 거듭하여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이것의 휴대용 버전이 바로 OpenOffice Portable입니다. 압축을 해제하면 약 183MB라는 적지 않은 디스크 할당량을 보여줍니다. MS 오피스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토털 사무 프로그램임을 감안하면 납득이 됩니다.

OpenOfficePortable.exe 파일을 기본으로 하여, OpenOfficeWriterPortable.exe, OpenOfficeCalcPortable.exe, OpenOfficeImpressPortable.exe, OpenOfficeBasePortable.exe, OpenOfficeDrawPortable.exe, OpenOfficeMathPortable.exe 등 모두 7개의 실행 파일과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아래는 OpenOffice Portable의 허브격인 OpenOfficePortable.exe를 실행시킨 모습입니다. 여기서 원하는 작업을 지정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물론, 각각의 개별 exe 파일을 클릭하는 것으로도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MS 오피스와 비교한 주요 프로그램의 기능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MS 오피스와 비교하여 리뷰한 바 있는 일전의 글(오픈 오피스 vs MS 오피스)을 참고 바랍니다.

오픈 오피스 Microsoft 오피스
OpenOffice Writer Portable Microsoft Word
OpenOffice Calc Portable Microsoft Excel
OpenOffice Impress Portable Microsoft PowerPoint
OpenOffice Base Portable Microsoft Access
OpenOffice Draw Portable Microsoft 그림 그리기
OpenOffice Math Portable Microsoft 계산기


출처: http://pdsbbs.hanafos.com/view.do?list_id=75125&page=1&bid=pds_software

2006년 11월 23일 목요일

'The Rosetta Stone Explorer' 리뷰



멀티미디어 언어 학습 프로그램인 ‘The Rosetta Stone'은 미국 NASA 등 전 세계 400만여 사용자들이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국 내 7,000여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프로그램이다.

특히 모국어를 배울 때와 같은 환경을 재현해 줌으로써 의미가 명백한 상황 속에서 언어를 배우게 되므로 사물이나 개념이 바로 단어들과 연상되어 그에 대한 인식이 확실해진다. 이러한 ‘The Rosetta Stone'은 영어를 외국어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모국어로 다시 번역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갖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크게 Skill 부분은 듣기 A, 듣기 B, 읽기 C, 말하기 D, 쓰기 E로 구분되어 있으며 원하는 내용의 학습 매뉴얼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각각의 콘텐츠 속에는 Preview, Exercise 1,2,3,4 와 Test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듣기 A의 Preview에서는 단어학습과 간단한 문장학습이 가능하다.

실제 사진과 더불어 단어, 정확한 원어민의 발음으로 단어가 제시된다. 특히 단순하게 단어만 들려주는 것이 아닌 문장 속에서 늘 붙어다니는 관사를 붙여서 알려주기 때문에 나아가 자연스러운 대화와 문법 학습의 기초도 다질 수 있다.




또한, 1~11 unit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차 발전된 단어와 문장학습을 서로서로 연결하여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으며, 앞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한 발전된 학습을 반복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The Rosetta Stone'은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 등의 영어학습이 모두 가능하며, 특히 자신의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발음은 Native Speaker 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모음, 자음 및 강조나 높낮이를 비교 등의 차이 체크)




*총평

Pros : ①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을 유도함

② 영어의 기초를 아는 유아는 물론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도 유익함

Cons :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activity 한 요소의 부족이 아쉬움

*별점


출처 : www.이창열.com

2006년 11월 20일 월요일

Hillsong United의 방한



드디어 그들이 온다!!
다소 콘서트 소식을 늦게 접한 나로써는 죽기살기로 티켓을 구하려 했다.
그러나! 결국 워크샵 티켓만 손에 넣었고 당일 콘서트장에 가면 무슨 수가 생기려니하고 배짱guts를 내세우고 콘서트장을 향했다.

콘서트 장이라고 해봤자, 포스터에 나와있듯이 한 조그만한 교회겠지려니 하고 인근 전철역에서 내려 택시기사에게 물어봤다.

"저기요. 혹시 xx중앙교회라고 아세요........?"
"응, 알지. 어여 타시게"


나를 태운 그 택시는 xx중앙교회로 쓩~ 향했다. 시간이 촉박했던지라 택시를 탄건데 나중에 알고보니 버스로 한정거장만 오면 되는 걸 천구백원이나 내면서까지 간것이었다. 어쨋건간에 도착을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내 입이 떠억 벌어졌다.

무슨 대학교 건물도 아니고, 교회에 정문에는 커다란 안내소가 비취되어 있고, 안내소 옆에는 큰 길이 하나 나있었다. 아마도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렸다. 역시 이정도 규모는 되야지 이런 정도 콘서트도 개최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문듯 2년전 쯤 비좁은 쿠네타아스트로돔에서 미어질듯한 군중으로 혼잡했던 돈 모엔 콘서트현장의 경험이 스쳐지나간다. 그곳도 명색이 마닐라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규모였는데..

워크샵은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지하의 소강당을 사용해서 진행되었다. 내용은 청소년선도를 생각하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약간 거슬리던게 있었다면, 한국통역을 마디마디마다 해주어서 말의 흐름이 끊겼던것과 윗층 본관에서 유나이티드팀이 리허설하는 소리가 '쿵 쿵'거리며 소강당까지 들렸다는 것. 그외에는 만족스러웠다. 5천원냈는데 이정도면 어디냐하고 말이다. *smirk*

워크샵은 후다닥 종료되었고, 이제 남은건 표를 구하는 일인데말이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진행팀이 한번 나가면 다시 못들어온다고 좀 오바를 하는 바람에 어째 표를 사야한다는 생각보다 여기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버티다가 결국은 쫓겨났다. *^_^* 헤헤

역시나 나가자마자 수백명의 사람들이 미어지도록 계단에 줄을 서있었다. 조급해서 매표소로 달려갔는데.. 가만있자, 문제는 현금이 없닷! 헛...!

"카드로는 안되나요..?"
"네, 안 되겠는데요?"


현금으로 밖에 표를 못산댄다. 뒤를 돌아보니 인상좋게 생긴 분이 표를 세장 들고서 계신다.

"표 필요하시죠?"
"허헉, 네에! 필요한데요."
"몇 장이 나 필요하세요?"


라고, 물어보길래 한장정도는 그냥 줄걸로 예상했으나..

"그럼. 2만원만 주세요."


털썩.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어떻게 어떻게 내 처지를 설명했더니 계좌이체로 보내달란다. 일단 표는 구했닷! 아 즐거워~라!

다시 그 기나긴 줄로 비집고 들어가려하니 앞이 깜깜하다. 근데 어쩐지 줄이 빨리 빠졌다. 들어가는 통로가 많아서 그런듯하다. 역시 건물이 좋은 덕이었다. 이럴때 Praise God을 하는건다. 하하.

콘서트 장은 넓었다. 한 교회의 예배당이라고 생각하니, 상상이 안되게 넓다. 정말. 근데 이런 큰 교회가 필요는 할까 생각이 든다.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사람들이 맡을 역할 비중이 줄어들고, 프로페셔널한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게 될것 이므로. 싫다. 그냥 느낌이 그렇다.

근데 너무 일찍 들어왔는지, 콘서트가 시작하려면 정말 좀 오래기다려야 했다. 좋은 자리는 이미 오래전에 다 누군가가 차지했었고, 난 어쩔 수 없이 꼬맹이들과 함께 구석에 자리했다. 초등학교 3, 4학년쯤 되어보이는 옆자리 꼬맹이들이 참 귀여워서 말을 붙여봤다.

"우와, 여기 어떻게 알고 왔어?"
"아빠랑 같이 왔어요. 저기 우리아빠."
"아, 안내하시는 분이니?"
"네."
"너희들 이런 노래 좋아하나봐? 어때? 막 신나고 그러지?"
"네."


......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뤄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낯을 너무 가린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라도 본다면 미간에 주름을 확잡으면서 야단을 할까봐 더 이상 말을 못붙였다.

주위를 둘러봤다. 어차피 콘서트 시작하면 조명이고 뭐고 다 꺼지고 스테이지만 집중될테니 지금이 관객 연령층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젊은 사람들에서부터 지긋하신 연령층 분들까지 다양했다. 힐송의 인지도는 역시 대단한것 같았다. 근데 아마도 연령대를 잘못 알고 오신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았다. 특히나 옆 블록에 계셨던 이마가 넓으신 집사(?)님같은 분말이다.

난, 이런 부류의 음악들이 정말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될거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consevative 중장년층에게는 조금 미친것crazy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니 조심해야할 것 같다.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것 이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든지, 이번 기회에 우리 세대의 문화를 잘 느끼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기여코,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그들의 앨범에 실렸던 그 인트로로 말이다.

"그들은 팀이다."

힐송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바로 이 점이다. 그들은 정말 방대한 팀을 이루고 있다. 주를 이루는 일렉기타만 해도 3~4대 정도는 되고 그들을 보조하는 기타 악기들과, 서로 번갈아가면서 곡을 인도하는 몇 명의 리더들이 있다. DVD를 통해 소개되어온 장년부의 예배를 보면 힐송만의 성가팀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지원backing은 예배를 더욱 감동적으로 이끌어준다. 바로 이런 것이 그들의 독창적인unique 음악 스타일이다.

성서에서도 말하듯이, 교회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라 한다. 이 들도 그 성서의 가르침을 따라 여러 명이 한 팀을 이뤄 완벽한 팀웍teamwork으로 하나의 찬양을 올리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이 이 세대가, 다음 세대로 전해 줘야 할 중요한 보물인 것이다.

유나이티드팀의 콘서트는 정말 완벽에 가까웠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그들이 짜놓은 각본에 맞게 딱딱 맞춰져 진행된 것만 같았다. 어디 한 곳도 어색하거나, 끼워맞춰져 있어 보이지 않았다. 각각의 역할을 잘 수행해내는 그들을 보며, 내 모습을 돌이켜보며 난 얼마나 인생을 대충살았나 반성하게 됬다. (실제로 그들은 내 나이 또래의 청년들이었다.)

그들이 청년youth라는 말을 내밷을 때마다 느껴지는 힘은 정말 이들이 세상의 모든 청년들을 대표하는구나라는 생각마져 들곤 했다. 우리 청년들이 바로 이들과 같다면 우리나라나 전 세계의 미래는 어둡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성보다는 평범함을 선호하는 우리네 청년들이 그들처럼 되려면 어떻한 노력이 필요할까? 이러한 생각들이 자꾸만 내 머리속에 맴돈다.

콘서트는 거의 3시간 30분정도 지속되었다. 중간중간에 몇번이고 끝난 것 같은 연출이 계속되었지만, 우릴 실망시키지 않고 몇 번이건 다시 스테이지에 나와주었다.

그렇게 하루는 후다닥 지나가 버렸다. 하지만 정말 보고 배운 것도 많은 하루였던 것 같다. 마침 일상에 찌들어 전환점refreshment도 필요했던 시기었던 것 같은데, 리프레시뿐 아니라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기회도 생겼던 것 같다.

콘서트 중 목소리 높여서 한껏 찬양하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난 이렇게 밖에 찬양할 수 없을까?
왜 더 큰 소리로, 더 대담하게, 더 자유롭게 찬양할 수 없는 것일까?'


그런 생각에 눈물마져 났다. 콘서트장에 있던 많은 청년들은 모두 느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열정이고, 청년들의 힘이라는 것인 것을 말이다.

2006년 11월 12일 일요일

프랑스어 표기법

프랑스어 표기법



제1항 파열음([p], [t], [k]; [b], [d], [g])

1. 어말에서는 "으"를 붙여서 적는다.

soup [sup] 수프 / tete [tεt] 테트 / avec [avεk] 아베크 / baobab [babab] 바오바브 / ronde [rːd] 롱드 / bague [bag] 바그

2. 구강 모음과 무성 자음 사이에 오는 무성 파열음("구강 모음+무성 파열음+무성 파열음 또는 무성 마찰음"의 경우)은 받침으로 적는다.

septembre [sεptaːbr] 셉탕브르 / apte [apt] 압트 / octobre [ktbr] 옥토브르 / action [aksj] 악시옹

제2항 마찰음([∫], [])

1. 어말과 자음 앞의 [∫], []는 "슈", "주"로 적는다.

manche [ma∫] 망슈 / piege [pjεː] 피에주 / acheter [a∫te] 아슈테 / degeler [dele] 데줄레

2. [∫]가 [], [w] 앞에 올 때에는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 "슈"로 적는다.

chemise [∫miːz] 슈미즈 / chevalier [∫valje] 슈발리에 / choix [∫wa] 슈아 / chouette [∫wεt] 슈에트

3. [∫]가 [y], [oe], [ø] 및 [j], [] 앞에 올 때에는 "ㅅ"으로 적는다.

chute [∫yt] 쉬트 / chuchoter [∫y∫te] 쉬쇼테 / pe^cheur [pε∫oeːr] 페쇠르 / shunt [∫oeːt] 쇵트 / fa^cheux [fa∫ø] 파쇠 / chien [∫jε] 시앵 / chuinter [∫εte] 쉬앵테

제3항 철자 "berg", "burg"는 "베르크", "부르크"로 통일해서 적는다.

Heidelberg [haidlbεrk, -bεrc] 하이델베르크
Hamburg [hamburk, -burc] 함부르크


제4항 [∫]

  1.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는 "슈"로 적는다.

Mensch [men∫] 멘슈 / Mischling [mi∫li] 미슐링

  2. [y], [ø] 앞에서는 "ㅅ"로 적는다.

chemise [∫miːz] 슈미즈 / chevalier [∫valje] 슈발리에 / choiz [∫wa] 슈아 / chouette [∫wεt] 슈에트

  3. [∫]가 [y], [œ], [ø] 및 [j], [] 앞에 올 때에는 "ㅅ"으로 적는다.

chute [∫yt] 쉬트 / chuchoter [∫y∫te] 쉬쇼테 / pecheur [pε∫œːr] 페쉬르 / shunt [∫œːt] 쇵트 / facheux [fa∫ø] 파쇠 / chien [∫jε] 시앵 / chuinter [∫εte] 쉬앵테


제5항 [y]로 발음되는 au, eu는 "오이"로 적는다.

lauten [lytn] 로이텐 / Fraulein [frylain] 프로일라인 / Europa [yroːpa] 오이로파 / Freundin [fryndin] 프로인딘


출처: http://blog.joins.com/malipres/5072465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⑩ 영어, 리듬을 살리자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영어는 우리말과 달리 액센트, 장단, 억양 등 리듬이 매우 발달한 언어다. 영어 단어의 발음과 리듬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묻는 것은 마치 이와 잇몸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묻는 것과 같다.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그런데 영어를 배우는 한국 사람들이 발음 연습을 하는 만큼 리듬 연습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원어민들은 인도.나이지리아 사람들의 영어는 알아듣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를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인도.나이지리아 사람들의 영어 발음을 들어보면 저 발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확한 발음에서 벗어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전체적인 리듬이 올바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유리하다.

예를 들어 유명한 햄버거 체인 "McDonald"를 마치 사자성어를 읽듯 "맥-도-널-드" 라고 발음하면 알아들을 원어민이 거의 없다. 여기서 액센트는 둘째 음절 "do" 에 있고 강하게 발음할 뿐 아니라 약간 길게 소리내야 한다. 반면에 첫째 음절 "mac" 은 약하고 짧게 소리내 거의 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맨 뒤의 "d"는 사실 음절이 아니다.

영어에 액센트가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안다. 액센트가 있는 음절은 강하게 발음하기도 하지만 약간 길게 발음하기도 한다. 이는 장모음이냐 단모음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단모음이라도 액센트가 있는 음절은 액센트 없는 음절보다 길게 발음한다. "body"라는 단어를 "바디" 라고 발음하기보다 "바아디"에 가깝게 발음하는 것이 훨씬 영어답다.

각 단어의 리듬 못지않게 문장의 리듬도 중요하다. 각 단어의 발음과 리듬이 문장에서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그 문장에서 주가 되는 단어에 대해 액센트와 장단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면 주가 되지 않는 단어는 어떻게 발음할까. 실제 대화에서는 대개 축약된 형태로 발음한다.

예를 들어 "I should have been there"(나는 거기 갔어야 했다)에서 'have'의 'h'는 발음하지 않고 'a'는 아주 약하게 '어'나 '으' 정도로 발음한다. 've'는 발음은 있지만 다음 단어 'been'의 'b'가 연이어 나오므로 잘 구별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v' 발음이 있고 'b' 발음이 다음에 오지만 'v' 발음을 안 하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하기 힘들면 안 해도 된다.

결국 위 문장에서 'have'는 '해브'에 가까운 발음이 아니라 그저 '어' 정도이다.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리듬을 올바르게 한 뒤 발음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창열 앱튜스미디어 대표 (www.이창열.com)

2006.01.10 16:41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⑨ 관용적 표현에 익숙해지자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영어를 사용해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단어를 모아 문장을 만든다. 각각의 단어나 문법이 틀리지 않아도 원어민이 사용하지 않는 문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는 관용적인 표현을 잘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관용 표현은 어휘를 풍부하게 하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예를 들어, "It's simple." (그것은 간단하다) 라는 표현을 보자. 강조하기 위해 "It's very simple."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이라고 하면 틀린 문장은 아니지만 지루한 표현이 된다. 원어민들은 흔히 "It's plain and simple." (그것은 간단명료하다)이라고 표현하는데 자연스러우면서 강조되는 느낌을 준다.

여기서 "plain and simple" 이 관용 표현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 많이 쓴다는 것이다. 관용 표현은 사전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지만 실제 사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편이 훨씬 빠르다.

"simple" 은 쉽고 간단하다는 뜻이고 "plain" 도 비슷한 뜻이다. 하지만 "simple and plain" 이라는 말은 잘 쓰이지 않는다. 여러분이 원어민에게 "It's simple and plain." 라고 말한다면 무슨 뜻인지 알아 듣는다. 틀린 곳도 없다. 그러나 원어민은 이 사람 영어가 서투르다고 생각할 것이다. 마치 우리말의 "간단명료"를 "명료간단"이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off and on" 이라는 표현이 있다. 비정기적으로, 가끔이라는 뜻이다. 한국 사람은 오히려 "irregularly" (비정기적으로) 라는 표현을 더 잘 쓴다. "irregularly" 는 한 단어라 외우기 쉬울지 몰라도 딱딱하고 공식적인 느낌이 든다. 자연스러운 대화에서는 "off and on" 을 쓰는 것이 낫다. 그런데 "off and on" 과 "on and off" 는 둘 다 사용되는 관용 표현이다. "off and on" 과 "on and off"은 같은 뜻이고 사용되는 빈도도 비슷하다.

두 예에서 알 수 있듯 쉬운 단어로 만든 관용 표현이 어려운 한 단어보다 훨씬 자연스러우면서 풍성한 느낌을 준다. 관용 표현을 많이 알고 자주 써야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여겨진다. 관용 표현을 배우는 방법은 영어를 많이 듣고 말할 때 쓰면 된다. 즉 어떤 상황에서는 이런 표현을 쓰는구나 하면서 깨달아 가는 것이다.

이창열 앱튜스미디어 대표 (www.이창열.com)

2005.12.27 15:30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⑧ 음절의 이해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우리말은 한 글자가 한 음절을 나타낸다. 그러나 글자와 음절이 일치하지 않는 언어가 더 많다. 영어 음절을 우리말의 음절로 이해해서는 의사 소통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말로 영어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오류를 종종 범한다.

모음 없이 자음만으로 발음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ㄱ' 'ㄴ' 'ㄷ'은 소리를 낼 수 없고 '가' '나' '다'라고 할 때 비로소 발음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ㄱ' 'ㄴ' 'ㄷ'은 독립적인 소리를 갖고 있고 모음 없이 소리를 낼 수 있다.

둘째로는 우리말의 한 음절 모음이 아니면 한 음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어의 'a' 'i' 'o'를 '에이''아이''오우'라고 두 개의 모음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발음한다. 하지만 'a' 'i' 'o'는 한 음절이다.

셋째 우리말의 한 음절은 동시에 소리가 난다고 생각한다. '가'라는 발음을 했을 때 'ㄱ'과 'ㅏ'가 동시에 소리가 난다고 여기지만 '가'라고 발음하는 것을 녹음한 후 천천히 재생하거나 거꾸로 재생하면 'ㄱ' 소리가 먼저 나고 'ㅏ' 소리가 나중에 나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

원어민은 이 같은 오류가 합쳐져 나오는 영어 발음을 쉽게 알아듣지 못한다.

예를 들어 'strike'라는 단어를 보자.

'strike'를 우리말로 비슷하게 표기한다면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strike'는 한 음절이지만 '스트라이크'는 무려 다섯 음절로 이루어져 있다. 어떻게 그 많은 자음 s, t, r, k를 한 음절 안에 발음할 수 있나 궁금해 하는 분도 있다. 이는 모두 우리말에 기준을 두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strike' 중 s, t, k는 모음 없이 발음을 한다. 우리말의 '스' '트' '크'와는 다르다.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을 위해 모음 없이 자음만으로 발음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i'의 발음은 한 음절이다. 우리말의 두 음절로 이루어진 '아이'와는 다르다. 우리말에도 한 음절로 된 모음 중 'i'와 같은 것이 있었다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말에는 'i'와 비슷한 한 음절 모음이 없다. 그래서 두 음절의 '아이'에 빗대어 이해하고 표기하다 보니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한다.

우리말의 한 음절이 한꺼번에 나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분은 'strike'가 한 음절이므로 한꺼번에 발음하려 한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모음 없이 s, t, k를 발음할 수 있으면 자연스럽게 한 음절로 발음할 수 있다. 영어의 음절을 우리말의 음절로 이해하지 말고 소리에 초점을 맞추면 보다 자연스러운 발음을 할 수 있다.

이창열 앱튜스미디어 대표, www.이창열.com

2005.12.20 15:17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⑦'다른 점'에 익숙해져라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지구상에는 많은 언어가 존재하고 있다. 그 중 서로 가까운 언어가 있고 매우 다른 언어도 있다. 영어는 네덜란드어.독일어와 가깝다. 한국어는 의사 소통은 되지 않지만 일본어와 가깝다. 반면에 영어와 한국어는 매우 다른 언어다.

서로 비슷한 언어는 언어를 구성하는 많은 요소, 즉 문법이나 발음, 표현 등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우기 쉽다. 말을 배우는 데 고도의 지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말을 할 때마다 의식적으로 문법이나 발음에 신경 쓸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 제2 언어를 배운 사람은 자신의 언어에 기초해서 외국어를 이해하고 사용한다.

하지만 영어와 한국어처럼 매우 다른 언어를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려 하면 배우기 힘들고 어색한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필자가 하버드대 재학 시절 영어 튜터와 일대일 대화를 나누며 영어를 배운 적이 있다. 영어 튜터는 주로 듣고 잘못된 표현을 지적해 주는 역할을 했다.

그런데 그 튜터는 필자의 표현이 너무 어색하다며 매번 지적했고, 필자는 그 지적이 왜 중요한지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 동서양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양력과 음력에 관한 말이 나왔다. "음력으로는"이라는 표현을 필자는 "according to lunar calendar"라고 말했고, 튜터는 "according to the lunar calendar" 라고 고쳐 주었다. 필자는 'the'가 빠지더라도 의미 전달에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다음번에는 'the'를 반드시 넣어 말하자고 생각했지만, 매번 그 실수를 반복했고, 튜터는 그런 말은 없다고 했다. 개를 뜻하는 'dog'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런데 'a dog', 'the dog', 'dogs'라는 말은 있지만 'dog'이라는 말은 없다는 것이다.

우리말에는 관사가 없다. 따라서 영어에 있는 관사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영어를 쓰는 사람들은 관사가 매우 중요하다. 아기가 말을 배울 때부터 관사가 있어야 하며, 자란 후에 관사 없이 말하는 경우는 없다.

영어를 우리말에 기초해 배우고 사용하면 이처럼 관사뿐 아니라 많은 오류를 범하게 된다. 영어를 틀리지 않게 사용하려면 우리나라 사람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며, 책이나 대화, 또는 다른 미디어를 통해 용례를 몸에 밸 정도로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창열<앱투스미디어 대표, www.이창열.com>

2005.12.13 15:53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⑥ 말문 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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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10년에 외국인 앞에 서면 벙어리라는 이야기가 있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을 합한 기간이다. 요즘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가르치니 그 기간은 20년에 육박한다.

영어를 말하는데 영어 공부의 기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은 한국에 온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우리 말을 놀랄 정도로 자연스럽게 말한다. 그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한국어를 배웠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필자는 10년 영어 공부보다 불과 몇 개월 정도의 교육으로 훨씬 많은 것을 배운 경험이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외국 학생을 위한 영어 튜터 프로그램의 혜택을 본 것이다. 학교가 학교 돈으로 구해준 영어 튜터와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 자연스럽게 일대일 대화를 하는 것이다. 교재도 없고 어학 테이프도 없다. 지난주에 한 일에서부터 사회적 관심사나 개인적 관심사까지 튜터가 화제를 꺼내면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영어 튜터는 전문가였으며,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한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레바논 대통령을 같은 방법으로 가르친 적이 있었다.

튜터는 주제를 제시한 후 자신은 내용에 대한 특별한 의견을 밝히지 않고 필자가 하는 말을 들었다. 중간 중간 질문을 하면서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유도했다. 영어로 말하는데 잘못이 있더라도 모든 것을 고쳐 주지 않았다. 의미 전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만 고쳐 주고 나머지는 그대로 뒀다.

그 과정에서 튜터로부터 배우기도 하고 스스로 깨닫기도 했다. 처음에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하고 싶은 말을 했고, 말을 하면서도 문장 형태가 한 두 가지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느꼈다. 사용하는 문장형태도 다양해졌다. 실제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그 사람이 주로 사용하는 문형의 수가 많지 않다. 그 사람이 주로 사용하는 문형이 그 사람의 말 하는 스타일이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도 이 방법이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원어민과 일대일 대화를 할 필요는 없다. 수준이 비슷한 친구도 여러분의 잘못된 영어를 지적해 줄 수 있다.

단 순서를 정해 한 사람이 주로 말하고 다른 사람은 주로 들어야 한다. 듣는 사람이 지적해 주는 것부터 교정하면서 의사 표현의 폭을 넓히고 자신이 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창열 <앱투스미디어 대표 www.이창열.com>

2005.11.29 15:40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⑤ 세련된 어휘 선택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어느 나라 말이나 같은 뜻을 가진 단어라도 품격이 다르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도 언제부터인가 여자라는 단어와 여성이라는 단어가 마치 다른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여자라는 단어를 쓰면 무식하고 품격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고 여성이라는 단어를 쓰면 우아한 것처럼 보인다.

필자는 여자와 여성이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니, 여자의 뜻은 "여성인 사람"이라고 나와 있다. 여성을 찾아보니, "여자, 특히 성인 여자를 이르는 말" 이라 나와 있다.

단어가 주는 어감은 사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또한 그 어감은 절대 불변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에 따라 변한다. 하지만 시대 착오적인 단어를 사용하다 보면 무식한 사람으로 비추어지고, 때로는 나쁜 사람으로 오인받을 수 있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예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미국의 흑인을 지칭하는 단어로 'negro' 가 있다. 이 말은 20세기 초반에는 흑인 인권 단체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보편적인 단어였지만 지금은 사용하면 안 된다. 흑인을 모욕하는 단어로 둔갑했기 때문이다.

피부색을 일컬어 'black'이라는 단어도 있다. 많이 쓰이긴 하지만 세련된 느낌은 없다. 세련된 어휘로는 'African American'을 들 수 있다.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말보다 가치 중립적으로 지리적 명칭에서 유래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말이 배려 깊은 어휘로 보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흑인을 지칭하는 새로운 어휘가 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또 다른 예로 pet 이라는 단어가 있다. 애완 동물을 이르는 말이다. 이 단어 역시 느낌이 상당히 달라졌다.

사람이 좋아해서 키우는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동물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이다. 그래서 'companion animal' 이라는 말이 생겨났고, 세련된 어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 어휘를 그대로 번역해 '동반 동물'이란 말을 쓴다. 사람이 일방적으로 돌봐주는 동물이 아니고, 서로 돌봐 주며 같이 생활한다는 의미다.

세련된 영어 어휘를 사용하면 말하는 사람이 품위 있어 보일 뿐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새롭게 사용되고 있는 세련된 어휘를 모르면 심지어 상대방의 말뜻을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세련된 어휘를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세련된 영어 어휘는 교과서에서 배우기 힘들다. 명작이나 고전에서도 찾기 힘들다. 따라서 시사성 있는 글이나 방송을 끊임없이 보면서 어감의 변화를 익혀야 한다.

이창열 <앱투스 미디어 대표 www.이창열.com>

2005.11.22 16:00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④ 영어로 글쓰기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영어로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영어로 글 쓰는 일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영어로 글쓰는 일은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게 말하기보다 더 어렵다.

영어로 글쓰기와 말하기를 배우는 과정은 분명히 다르다. 비단 영어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말을 배우는 과정은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며 잘못된 것을 다시 귀로 들어 고친다. 말은 즉시 할 수 있어야 하며, 남이 한 말은 즉시 들을 수 있다. 유창한 말도 받아 적어 보면 논리적이거나 짜임새 있는 글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글은 한 번에 다 쓸 필요가 없다. 생각을 정리해야 하고 글을 쓰다가 손질할 수도 있다. 손질이 되지 않은 글은 읽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글은 또 전체적인 구조를 생각해야 한다. 말할 때 상대방이 이해를 못하면 단어를 바꾸거나 길게 부연 설명하면 된다. 글은 한 번에 정확한 뜻을 전달해야 한다.

한국의 영어교육은 단어는 알지만 말은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면 영어로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만들어 내고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글이 설득력을 갖고 감동을 주려면 읽는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나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그러면 논리적 근거나 사례를 우리나라 영어책에서 찾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다.

영어를 말하는 사람이 인정하고 승복할 수 있는 논거는 그들의 문화에서 찾아야 한다. 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의 미묘한 어감을 알아야 그 단어가 힘을 갖는다.

영어로 글쓰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마치 말을 배울 때 먼저 들어서 배우듯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어떤 글을 읽는가는 각자의 관심사와 분야에 달려 있다. 관심이 없는 분야는 많은 글을 읽을 수 없으며 그나마 읽은 글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같이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한 글을 읽거나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 's Digest)처럼 부담없이 쉬운 글을 읽거나 그것은 각자의 선택이다.

다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써보아야 한다. 말만 듣고 스스로 말을 안 해보면 말을 배울 수 없듯이 글을 써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의견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정확하게 전달되었는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오해나 오류는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처음에는 잘 썼다고 인정받기 힘들겠지만 계속 쓰다 보면 마치 무딘 칼을 갈아 날카롭게 만들듯 글쓰는 능력이 발전할 것이다.

이창열 하버드 박사

2005.11.15 16:51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③ 자연스럽게 말하기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좋은 발음으로 문법에 맞는 영어로 원하는 때 즉시 말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때문에 한국 사람 대부분은 발음.문법.회화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그 분야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른 사람도 영어를 말할 때 어색한 경우가 많다. 말에 있어 발음과 문법에 맞는 회화 능력이 중요한 건 사실이다. 더 중요한 건 상황에 맞는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모든 단어에는 뜻이 있다. 뜻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면 그것은 그 단어의 쓰임새다. 상황에 맞는 단어의 용도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맞는 표현 같지만 우리가 말할 때 잘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이 한국말을 할 때, 잘못 알아듣거나 알아듣지만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때 잘못 알아들어 되물어보면 그 외국인은 당황하여 더 엉망으로 말한다. 발음이고, 문법이고 다 흐트러지게 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중 로버트 할리나 미즈노 등은 발음이 좋지 않지만 상황에 맞는 단어를 사용한다. 심지어 상황에 맞는 농담까지 한다. 우리는 그들이 한국말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영어를 해도 마찬가지이다. 제일 먼저 배우는 표현 중 하나로 이런 게 있다.

"How are you?" (안녕하세요?)

"Fine, thank you."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교과서적인 표현이다. 틀린 것 하나 없지만 필자는 미국에서 이런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다. 오히려 "How are you doing?"이란 말을 더 많이 듣는다. 교과서적인 표현 말고 다른 표현을 쓰는데 있어 딱히 정해진 것도 없다.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말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매일 보는 친한 사람은 "What's up?", 더 친한 사람은 "Que pa sa?" (스페인어로 How are you?) 등을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러면 상황에 맞는 단어나 표현을 어떻게 알까? 분명한 것은 책으로는 알기 힘들다는 점이다. 대부분 학원의 한국인 영어 회화도 틀에 박힌 표현밖에 배울 수 없으므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여러 상황을 접해 보거나, 접할 기회가 없으면 그런 상황이 재연된 TV나 DVD 등 매체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이창열 <웹투스미디어 대표>

2005.11.08 16:08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2. 영어 발음의 중요도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영화 'Presumed Innocent'를 본 적이 있다. 그 영화에는 전화 자동 응답기에 남은 녹음 내용에서 수사 단서를 찾는 장면이 나온다. 녹음된 말은 불과 몇 마디였지만 수사관은 그 사람이 쿠바 출신으로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학교를 다녔다고 추측한다. 이런 추측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지역에 따라 발음이 다른 것처럼 땅이 넓은 미국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발음이 다르다.

하지만 한국이나 미국이나 발음이 달라도 알아듣는다. 심지어 하일씨나 미즈노씨같이 미국과 일본에서 와서 경상도.전라도 발음을 하더라도 알아듣는 데 문제가 없다. 그렇다고 그 분들의 한국어 발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발음이 정확하면 좋겠지만 한번 고착되면 고치는 게 쉽지 않다. 발음은 그 언어로 많이 대화하면 좋아지지만 책을 보거나 녹음 테이프를 듣는 것만으로는 좋아지는 효과가 미미하다.

발음은 영어 공부에서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우선 순위는 낮은 것 같다.

중요도가 높은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나라의 어린 학생들은 영어 단어는 알지만 말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어가 모여 어구가 되고 어구가 모여 문장이 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어구다. 문장 내에서 쪼갤 수 없는 의미의 단위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엄마 오늘 학교에서 오다가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샀어요"라는 말을 한다고 하자. 우리 말을 할 때 이 문장의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와 문법에 맞게 신경을 쓰면서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순서가 맞지 않아도 알아듣기 때문이다. "오늘 엄마 책 한 권을 서점에 들러 샀어요, 학교에서 오다가"라고 하는 식이다.

하지만 어구를 쪼개 순서를 바꿔보자. "권 한 들러 에 을 오늘 서점 오다가 에서 책." 알아들을 수가 없다.

의사 소통에 있어서 완전한 문장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의미의 단위인 어구를 정확하게 말할 줄 알면 된다. "학교에서 오다가",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샀어요", "오늘", "엄마" 를 정확하고 즉시 말할 수 있으면 의사 소통이 잘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영어 교육에서도 짧은 어구를 말할 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둘째로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단어를 아는 것이다. 발음은 셋째에 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창열 하버드 박사

2005.11.01 16:38 입력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지긋지긋한 영어 이야기] 1. 13세 이전·이후 영어

• 출처: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TV에 자주 나오는 이참씨나 하일씨는 한국말을 잘한다. 하지만 얼굴을 가리고 말소리만 들어도 대번에 그들이 외국인임을 알 수 있다. 가끔 얼굴을 가리고 말만 들었을 때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 모를 정도로 잘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영어와 한국어를 둘 다 완벽하게 하는 것일까.

하버드대학에 재학할 때 하버드 한국학생회지의 글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하버드 법대에 다니는 한국학생이 쓴 글(물론 영문)이었다. 그 학생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은 간단한 것밖에 못할 정도인데 막상 그의 고민은 동료 법대 학생들이 자신의 영어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하버드 법대에 다닐 정도면 미국인과 비교해도 지능이나 언어 면에서 최상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 왜 그런 고민을 할까.

언어는 학교에서도 배우고 집에서도 배운다. 어릴 때 배우는 언어가 있고 커서 배우는 언어가 있다. 아무리 지적 능력이 뛰어나도 부모가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무언가 빠지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한 가지 언어도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낫겠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계속 살았어도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 감동적으로 말하는 사람 등 다양하다. 그러면 두 가지 언어를 완벽하게 할 수 있을까. 거의 포기하는 게 좋다.

그렇지만 두 가지 언어로 의사소통을 문제 없이 할 수는 있다. 한마디로 기대 수준을 낮추면 된다.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의학 논문에 이런 내용이 있다. 두 가지 언어를 자유롭게 쓰는 사람에게 두 가지 말을 쓰게 하면서 자기공명영상기(MRI)로 뇌를 촬영한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두 언어를 쓸 때 뇌의 자극 부위가 달라져 사진이 다르게 나타나는 사람이 있고 같게 나타나는 사람이 있었다. 자극 부위가 다르게 나타난 사람은 두 번째 언어를 13세 이후에 배운 사람들이고, 같게 나타난 사람은 13세 이전에 배운 사람들이다.

13세 이전에 두 가지 언어를 배우면 뇌의 언어를 관장하는 부분이 두 언어를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편하게 여긴다. 그 나이를 넘어가면 두 번째 언어를 말할 때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교육을 통해 영어를 원어민처럼 사용하기 위해선 13세 이전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된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꼭 조기 유학을 가야할 필요는 없다.

◆이창열씨는=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 박사(26세), 이화여대 물리학과 교수(29세), 현재 영재교육 관련 회사인 앱투스 미디어 대표.

2005.10.25 16:52 입력

순우리말 달력

순우리말 달력



1월...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맺는달

10월...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달

11월...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월요일. 다날

화요일. 부날

수요일. 무날

목요일. 남날

금요일, 쇠날

토요일, 흙날

일요일, 해날



1.하루 2.이틀 3.사흘 4.나흘 5.닷새 6.엿새 7.이레 8.여드레
9.아흐레 10.열흘 11.열하루 12. 열이틀 13.열사흘 14. 열나흘 15.열닷새
16.열엿새 17.열이레 18.열여드레 19.열아흐레 20.스무날
21.스물하루 22.스물이틀 23.스물사흘 24.스물나흘 25.스물닷새
26.스물엿새 27.스물이레 28.스물여드레 29.스물아흐레
30.서른날 마지막날.그믐날







출처: http://blog.joins.com/malipres/6002538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청소부

한 실업자가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청소부로 일하기 위해 지원을 했다.

인사과의 담당자는 이 지원자를 상대로 실기 시험,
즉 몇군데를 정해 청소를 시켜보았다.

그런 다음 면접을 보았고, 이 모든과정을 다 거친 후
그는 마침내 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좋습니다. 당신을 고용하겠어요.
 그럼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릴 테니
 양식에 맞게 내용을 적어서 다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하지만 남자는 자신에게는 이메일주소가 없으며,
심지어 집에 컴퓨터도 없노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인사 담당자가 이렇게 말했다.

“이메일 주소가 없는 사람은
 우리회사에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취직에 실패한 남자는 큰 실망감을 안은 채
회사 건물을 나설 수밖에 없었다.

회사를 나서는 그는 주머니에
단돈 10달러만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남자는 갑자기 무언가 굳게 결심한 듯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가게로 들어가서 토마토 10킬로그램을 샀다.

남자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토마토를 팔았고,
그의 재산은 불과 두 시간 만에 두 배로 늘어났다.

남자는 똑같은 일을 계속해서 반복했고, 그럴 때마다
남자의 재산은 몇 배로 늘어갔다.

남자의 전 재산은 순식간에 200달러까지 불어났다.
남자는 쾌재를 불렀다.

그런 식으로 계속 재산을 늘릴 수 있겠다고 생각한 남자는
매일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같은 장사를 반복했고,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럭까지 한 대 사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은 날로 번창하여 그는 어느새
커다란 청과물 마트를 인수하게 되었고,
마침내 미국에서 가장 큰 청과물 마트를 가진 갑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이제 미래를 대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과가족을 위해 재산보험에 가입하려고 했다.
남자는 이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기로 했다.

상담이 끝난 후 그 전문가는 남자에게 필요한 서류를
보내줄 테니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달라고 말했다.

남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청소부 자격시험을 치를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역시 이메일 주소는 물론이고,
컴퓨터도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보험전문가가 얼굴을 찡그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것 참 알 수 없는 일이로군요. 만일 당신 같은 부자가
 컴퓨터와 이메일까지 있었더라면 말입니다.
 그러면 지금쯤 얼마나 더 큰 부자가 되어 있을까요?”

잠시나마 곰곰히 생각하던 남자는 이렇게 대꾸했다.

“그랬다면 나는 지금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청소부로 일하고 있었겠지요.”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 네가지



첫째, 인터넷이 당신의 생명을 구해주는 것은 아니다.

둘째,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한다.

셋째, 이메일 주소가 없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넷째, 만일 당신이 이 이야기를
    이메일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면, 당신은
    백만장자가 될 가능성보다 청소부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http://www.pmpinside.com/bbs/view.php?id=humor&page=1&sn1=&divpage=2&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141

2006년 10월 30일 월요일

드라마 상도(商道)에 나타난 리더십

드라마 상도(商道)에 나타난 리더십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실천신학교수, 현대목회리더십연구소 소장 김덕수목사


모 방송사에서 월화 드라마로 방영하는 상도(商道)를 보며 사실 나는 조그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최인호의 원작과 너무도 다르고, 소설 상도에 나오는 수많은 감동적인 메시지들도 보이지 않고, 그 잘짜여진 구성에 비해 드라마는 너무도 밋밋하고 구성이 단순하며 질질 끌어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인호와 달리 극작가 나름대로의 재구성과 창작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대하자, 흥미도 조금 생길 뿐 아니라 나름대로 배울 것도 적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이 드라마를 그저 흥미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최근 (12월17일) 방영분을 기억해가며 드라마 속에 나타난 리더십의 원리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 드라마 상도에 나타난 리더십 연구는 개성에 근거지를 둔 기업 그룹 송방 총수의 딸이며 대행수인 다녕의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상도를 지키면서는 만상과 경쟁할 수 없는가?"

이 질문은 같은 송방의 임원인 정치수가 경쟁사인 만상을 죽이기 위해 비도덕적인 방법을 쓰자 옆에서 보기에 답답한 마음에서 다녕이 던진 것이다.
이 질문에 정치수는 이렇게 대답한다.

"대체 상도가 뭐냐. 만상의 허점을 이용하여 이문을 남기는 것이 내 상도다. 아가씨의 소신과 내 소신이 다를 뿐. 내가 장사꾼의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돈을 벌지 못하는 장사꾼은 이미 장사꾼이 아니다."

이제 이 두 사람의 이 대화 속에서 우리는 상도가 아니라, 사역에 필요한 리더십과 목회의 도(道)에 대해 생각해보자.

대체 상도(商道)가 뭐냐?
목적만 달성하면 성공인가? 과연 기독교 리더십의 특징은 무엇인가?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도 성경적이고 하나님의 방법이어야 한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이것을 인정하지만, 위기의 상황 혹은 결단의 순간에도 그렇게 하는 지도자는 많지 않다. 어려움이 오면 그 위기를 넘기기 위해 그저 어떤 수단을 쓰든 원하는 결과와, 성과를 얻기위해 애쓰는 것이 범인의 모습이다.

상대의 허점을 이용하여 이문을 남기는 것이 내 상도라고 부르짖는 사람이 사실 적지않다. 다른 교회가, 다른 리더들이 어떻게 되든 그들의 허점, 그들이 실수한 것, 그들이 못하는 것을 이용해 우리 교회만 잘되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목사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교회의 흠을 잡아가며, 우리 교회로 그 사람들이 오도록 만들고 싶은 유혹 앞에서 자유로운 목사나 교인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상도인가라는 질문처럼 목회의 도는 무엇이란 말인가? 믿는대로 살고, 믿는대로 목회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장사꾼도 상도를 논한다면 목회자에게도 사역의 道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약 2:14에서 성경은 말한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당신의 소신과 내 소신이 다를 뿐...
우리는 목회를 하며 매우 민감한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이것이 나의 목회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정치수가 "당신의 소신과 나의 소신이 다를 뿐"이라고 말하듯이, 당신의 목회철학과 나의 목회철학이 다를 뿐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며, 성경적 가치관이란 존재할 필요가 없는 것인가? 기독교적 지도자는 목회를 하든 기업을 경영하든 "이것은 내 소신의 문제다"라고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하시는지, 성경은 무엇이라고 하는지 물어야 한다. 내 소신대로 하는 사람은 내가 주인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뜻 대로 하는 사람들 즉 예수를 주(Lord)로 모시는 사람들이다. 그 차이를 생각해가며 목회 해야 한다.

돈을 벌지 못하는 장사꾼은 이미 장사꾼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장사꾼들이 이런 나의 소신이란 이름으로, 돈만 많이 벌면 되지 않느냐고 주장하는가! 또한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교인만 많이 모이면 되지 않냐고 주장하고 있는가! 심지어 아무리 멋진 소리를 해도, 교인이 안 모이는데 그게 무슨 목회냐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하기도 한다. 돈을 벌지 못하는 장사꾼은 이미 장사꾼이 아니란 말이 그럴 듯한 것처럼, 사람 못 모으는 목사는 이미 목사가 아니라는 말도 그럴듯 하게 들리지는 않는가?

나는 그렇게 못하지만 지방을 다녀 오며 몇 가구 살지 않는 동네에 교회를 개척해 놓고 평생 그들을 위해 목회하는 시골 목사님들을 보면 존경심에 고개가 수그러진다. 온 동네 사람 다 나와도 30 명도 안될 곳에서 목회하는 그 분들은 3천명 교회 목사보다 능력이 없는, 혹은 목사도 아닌 목사라고 누가 말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교인이 더 많이 모이는 교회의 목사님이 하는 얘기는 조그만 교회 목사님이 하는 얘기보다 항상 더 진리로 여겨진다. 거기에는 교인들도 편승해서 부추기고 있다. 이것은 정치수의 장사철학과 다름이 없는 것이지, 성경적 목회관도 성경적 교회관도 아니다. 돈을 벌지 못하는 장사꾼은 이미 장사꾼도 아니라는 식의 그럴듯하게 들리는 리더십은 성경적 리더십이 아니다. 절대로 그 비슷한 소리라도 하는 지도자는 교회 안에 없어야 한다.

확실한 이문이 눈에 보이는데...
정치수는 자신이 속한 송상을 위해 술수를 써서 임상옥이 있는 만상의 자금 줄을 묶고 망하게 한 후에도, 총수에게 인정받고자하는 개인적 야망으로 상단의 자금을 동원해 조기 등 제수용품을 매점한 후 매석하여 돈을 벌겠다고 한다. 그러자 다녕은 "포구에서 어물을 떼다 파는 것은 소규모 장사꾼이 하는 장사다. 송상처럼 큰 상단이 나설 장사가 못된다"고 외친다.그러나 정치수는 "확실한 이문이 눈에 보이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대꾸한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 상도도, 소신도 확신있게 내던져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다녕의 지적처럼, 송상 전체의 명성과 명예는 상관 않는다. 당장 잘될 수만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되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의식이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적인 장사꾼(기업가)들은 비로소 깨달았다. 가장 중요한 자산은 명예요, 명성이라는 것을. 그래서 그들은 평판 (Reputation)을 중시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광고도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목회자이든 기독교 사업가이든, 눈 앞의 이익보다는 교회의, 그리고 기독교의, 또한 하나님 나라의 평판을 신경쓸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는 하나님은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예를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사 48:9)"고 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믿음이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11:1)"이며,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선진들은 이로써 증거를 얻은 자들(히11:2)"이기 때문이다.

경쟁이란 이름으로, 능력이란 이름으로...
상단(대그룹)이 가지고 있는 규모(size)의 파워를 이용하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 그렇지 않다. 그러나 그 힘을 약자를 죽이는데 쓴다면 그것은 또 다른 얘기가 된다.
다녕이 "자금력을 앞세워 수많은 소규모 장사꾼들을 죽이는 것은 부도덕한 짓이다."고 항거하나, 정치수는 장사를 크게 하여 이윤을 많이 남겨 송상의 그룹 총수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야망에 눈이 어두워 이렇게 대답한다. "장사는 어차피 경쟁이다.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장사꾼은 물러날 수 밖에 없다."

일면 맞는 말이다. 현대는 경쟁 사회다. 어설픈 동정심이나 싸구려 감상에만 의존하다가는, 지구촌화된 이 세상에서는, 게다가 이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어느 기업도 살아 남을 수 없다. 이제 경쟁력과 능력은 곧 생존을 가늠하는 열쇠다. 그러나 그 힘을 이용해 구멍가게들을, 약자를 죽여 가며 성공을 꿈꾸는 것은 다른 얘기다. 그래서 우리 지구촌교회는 전도한 후에 꼭 우리 교회 안나와도 되니 가까운 좋은교회 찾아서 출석 하시라고 권면하는 것이다.

다녕이 "하루 벌어서 하루를 연명하는 장사꾼들의 손목을 비틀어 이윤을 남긴다면 그건 상인이 아니라 화적이나 다름없소. 굶주려 산으로 올라간 화적들조차 지나가는 행객의 차림새를 보고 도적질을 하는데.. 장사꾼이란 자가 화적보다 못한 짓을 하겠다는 것이요?"라고 주장하듯 여기에 능력은 도덕성과 함께,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 정신과 함께 사용되어야 할 덕목이지, 자신만을 위해 사용되라고 주어진 선물이 아니다.

목회에서도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선물을 주셨을지라도 그것을 경쟁의 이름으로 진화론적 적자생존의 원리로 사용한다면, 그것은 비기독교적이요 반 하나님적인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옛 말에..
이런 경쟁에서 생존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선이 아니겠냐는 의식은 이미 하나의 가치관이요 신조요 믿음이다. 다녕의 항변에 대한 치수의 반응은 "옛 말에 땅바닥에 돈을 깔아 놓으면 허리를 굽히지 않을 사람이 없다했다. 내 앞에 돈을 깔아 놓으면 아무도 날 화적이라 욕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니 두고 보라."였다.

여기 "옛 말에..."라는 장로의 유전과 전통과 사회적 관념 곧 세속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예를 보라. 그는 "두고 보라"며 자신의 신념에 대한 확신을 명확히 표출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참된 성경적 진리에 근거하지 않은 확신은 한 사람을 결국 파멸로 이끌며, 주변의 여러 사람까지 다치게 한다.

치수의 가치관은 자신을 향해 사람들이 허리를 굽히게 된다면 더 할말이 없지 않겠느냐, 나는 그것으로 내 주장의 타당성을 증명하겠다는 것이다. 남들이 굽실거리는 것, 소위 성공이 내 주장의 정당성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치관의 전쟁이다. 그리고 가치관은 우리의 믿음의 표현이다.

우리는 이런 정치수를 욕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정치수들이 우리 가운데 즐비한지 모른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교회 주변에서 "당신이 무엇이 성경적이네 아니네 해봤자, 그래 나보다 목회 잘 했냐? 내 성경공부 그룹보다 네 그룹이 더 크냐? 그래 당신 교회가 우리 교회보다 더 크냐? 내 가르침이 어떻다고 말하지만, 두고 봐라. 다들 우리 교회에 와서 도와달라며, 결국 나에게 굽실거릴 것이다"는 류의 말을 하는 경우를 여러번 보았다.

나는 정치수를 이해하고자 한다.
그를 이해하려면 그의 과거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 그럼 정치수는 어떤 인물인가? 정치수는 가문있는 집안 사람이나 가난으로 인해 학문을 포기하고 상권 장악을 통해 성공하겠다고 결심한, 학문과 벼슬을 포기한 헌신이 있기 때문에 더 강력하게 나오는 것이다.
사농공상 개념으로 상인이 천대받던 그 시대에 상인의 길로 들어서고, 개성 송상이 의주 만상을 이길 것 같자 금같이 여겼던 양심도 내던지고 만상을 배신하고 나온 사람이다. 그 때 정치수도 마음이 편치는 않았을 것이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는가? 그러나 더 이상 괄시도 가난도 받아들일 수 없기에 그는 상계에서의 성공을 위해 모든 걸 버린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수는 도덕도 문제가 아니며, 남을 짓밟더라도 성공하고 올라서면 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의 과거를 이해하지만, 과거의 정황으로 현재가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을 혼돈하지 말라. 상담할 때마다 우리가 종종 겪는 일인데, 그를 이해하는 것과 그가 하는 행동이 옳다는 것하고는 구별되어야 한다.

우리 목회자들도 자신들이 더 큰 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헌신한 사람들이기에 사실 더 무섭게 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주의해야 한다. 더 크게 여겨지는 헌신은 더 큰 확신을, 그것은 아무도 논할 수 없는 확신으로 우리를 끌고가 더 이상 아무 말도 듣지 않는 옹고집이 되게 하기 쉽기 때문이다.

진실한 상도
반면에 여기 정치수의 상도에 대한 반대 개념인, 임상옥의 상도가 있다.
많은 돈을 손해 보면서도 장사꾼이 왜 그런 일을 하냐는 질문에 임상옥은 이렇게 대답한다. "저는 장사는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단, 이것이 사업에서만의 도인가? 목회의 도는 다른가? "큰 교회, 많은 업적보다는 지도자를 세우고 일꾼을 남기는 것이 목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진정 리더십이 있는 목회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을 남기기 보다는 돈을, 건물을, 또한 업적을 남기고자 하는 목회자도 없다할 수 없으리라. 혹시 현재 그런 유혹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 전에는 나에게는 목회의 도가 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임상옥은 본래 이런 인격이 된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가 상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만상의 도방 (그룹 총수)인 홍득주의 리더십의 영향 때문이며 그의 멘토링 때문이었다.




임상옥을 키운 홍득주의 리더십, 그리고 그의 멘토링


그렇다면 홍득주의 리더십은 어떠했는가? 몇가지만 살펴보자.


원칙에 따른 징계
홍득주는 리더십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인 분명한 징계와 보상이 있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그룹 총수인 홍득주는 자신의 권한을 위임하여 임상옥에게 상단을 맡겨 떠나 보내며 이렇게 코칭을 해준다. "먼길 떠나 장사를 떠나다 보면 상도를 어기는 놈이 있기 마련이지. 이번 상단의 책임자는 임서기니까 그런 놈이 생기면 자네가 엄중히 징벌하게. 상단 책임자로서의 권위는 자네가 만드는 거니까 알아서 잘해!"
사실 모든 완벽한 기획과 실행 능력에도 불구하고 임상옥은 엄청난 손실을 보고 망하게 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이유는 상단 멤버 중의 한 사람이 상단의 계율을 어기고 적에게 은자 10냥에 정보를 팔아넘겼기 때문이었다.오늘날 21세기에서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사실 핵심은 물건 자체보다는 정보전이었던 것이다.

임상옥은 마음이 여리고 본성이 착한 자이나, 총수 홍득주의 멘토링을 기억하며 배신한 두철이를 멍석말이 한다. 가슴이 아프지만 참고 그를 매질하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한다.

물론 그는 이런 엄한 징계를 한 후, 그를 내팽개친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화풀이가 아니었다) 의사를 불러 잘 치료시키라고 하고 장독이 풀리도록 숙소에서 며칠 쉬게 배려를 한다.

이런 엄중하며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징계의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회개한 두철이가 만상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기회를 살려 임상옥은 기사회생을 한다.


돌봄과 보상
홍득주는 자신의 삶을 돌보지 않고 수고하여 성과를 올린 계열사 직원들에게는 상급을, 몇 번의 기회를 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가차없는 좌천을 통해 다시 준비하게 한 후 제대로 하면 다시 불러들인다.
또한 상권을 장악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해 목을 조여 들어오는 송상의 공세로 사업 환경이 열악해지며 그 자신과회사(만상)도 어렵지만, 총수 홍득주는 가장 가까운 사람 (외동딸)을 보내 멀리 장사를 떠나 어려움 가운데 남아있는 상단의 가족들을 위해 쌀을 보낸다. 가족들은 감격하고 고마워 한다. 그것이 돌봄의 리더십이며 충성을 끌어내는 섬김의 리더십이다.


파격적인 인재 등용
홍득주는 배운 것은 없어도 사람 보는 눈과 파격적으로 보이는 등용 원칙을 실행할 수 있는 소신있는 사람이었다. 홍득주는 임상옥의 부친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빚진 것도 있었지만, 절대로 개인적인 정으로 임상옥을 대하지 않고 공평무사하게 한다. 오히려 그를 엄히 책망하기도 하지만, 그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잠시 손실을 입혀도 그것이 확고한 소신과 전망에서 나온 것임을 알자 다른 사람들의 눈을 무서워하지 않고 본전 서기로 특채한다. 또한 맡긴 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자 즉각 발탁 하여 파격적으로 승진시켜 그의 가능성과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기회를 제공하는 등용의 귀재였다.

지도자로서의 성품
홍득주는 이런 리더십의 기술적 자질만 가진 것이 아니라 리더십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올바른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다. 상단 운영이 어려울 때 조금만 뇌물을 주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고 주위에서 그런 유혹의 검은 손길이 다가왔으나 그는 평생 원칙에 어긋나는 일은 안해왔다며 뇌물을 거부하는 정직성을 보인다. 임직원들은 잠시 그의 원칙 중심적인 성품에 답답해하나, 결국 임상옥을 비롯한 그들이 평생 바르게 장사하게 한 것은 지도자가 보여준 삶의 모델 때문이었으며 총수 홍덕주의 올곧은 성품 때문이었다.

반면 송상 대방 (이순재 분)은 자식 다녕에게 가르친 도덕적 원칙과 다른 행동방식을 사업에서 보였고 요구했기 때문에 그 원칙대로 살려고 애쓰던 대행수 다녕은 갈등과 번민 속에서 고통받게 되며, 결국 정치수 같이 재능은 있으되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만 주변에 들끓게 된다. 목회에서도 우리 지도자들이 만상 총수와 송방 총수의 삶의 자세 중 어떤 자세, 즉 integrity (순전성)가 있는 삶을 사느냐 아니냐에 따라 우리 교회의 목회 문화는 천지 차이가 나게 될 것이다.

홍득주는 총수로서의 바쁜 일과 중에나, 어려움 중에도 술과 유흥으로 시간을 죽이기 보다는, 마당에 나가 직접 장작을 패며 땀흘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하인들이나 할 일로 치부되는 일을 재벌 총수가 하며 그 땀흘림 속에서 노동과 일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초심 (불교는 이것을 초심이라하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계2:4을 따라 그리스도와의 첫 사랑이라 부른다)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지도자 였다.

지금까지 본 것처럼, 비록 상도는 한갖 드라마이며 비록 임상옥이 실재 인물이라도 그의 성공기와 주변인물의 상당수는 작가의 허구지만, 우리는 적지 않은 리더십의 원리를 이 드라마 속에서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주의 종들이여, 그리고 교회 곳곳에서 직무를 맡은 평신도 지도자들이여 장사꾼의 상도만도 못한 사역의 道로 교회를 어지럽히지 말자. 잘못된 리더십으로 교회원들과 일군들을 힘들게 하지 말자. 리더 당신 한 사람의 성패가 수많은 교회원들을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기 때문이다. 상도(商道)를 능가하는 성경적 목회의 도(道)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출처: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tnum=121689

성공을 위한 6가지 ㄲ

성공을 위한 6가지 ㄲ - 꿈. 꾀. 끼. 깡. 꼴. 끈

▒ 6가지 '쌍기역(ㄲ)'

기업은 사람이다. 기업(企業)을 쓸 때 人(사람인) 자가 먼저 들어간다. 그만큼 기업에서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마케팅에는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요약해서 말하면 오케스트라의 컨덕터와 같은 사람이다. 내부적으로 재무, 구매, 영업, 생산, R&D 등과 컨택을 하고 외부적으로도 대리점, 직접거래처, 광고대행사, 소비자 조사회사 등 수도 없이 접촉한다.

마케터는 다재다능해야 한다. 그리고 마케터는 항상 새로운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따라서 마케터는 아래에서 6가지 ‘쌍기역(ㄲ)’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즉, 꿈. 꾀. 끼. 깡. 꼴. 끈이 있는 마케터가 돼야 한다.

▒ 첫째는 꿈

우리들은 어릴 때 누구나 소중한 꿈을 간직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 꿈이 퇴색되고 만다. 잃어버린 꿈에 불을 지펴야 한다. 실현가능한 꿈을 설계해야 한다. 마케터에게 기회는 굉장히 많다. 그렇지만, 자신이 소망한 꿈을 실현하는 경우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한 통계학자가 성공한 미국인들의 공통점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들은 꿈을 마음속에만 지니고 살아가지만 성공한 사람의 상위 1%는 꿈을 문서로 구체화시켜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되새기곤 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꿈을 지녀야 한다. 마케터가 대한민국 일등상품을 만들어보겠다는 꿈을 가졌다 하자. 뭐가 그리 어렵겠는가? 우선,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컨셉을 구체화시키고, 소비자검증하고, 파일럿테스트해보고, 경쟁우위를 확보한 제품출시 후 철저히 사후관리하면 된다.

▒ 둘째는 꾀

꾀에 대해서는 잘못 오용한다면 속된 말로 ‘잔머리’로 타인에게 노출될 수 있다. 인생은 전략이 필요하다. 건출물의 설계도가 정확하고 세밀할수록 건축물이 견고하게 완성되는 것과 같이 우리들 인생도 설계도가 필요하다. 상사가 기분 나쁠 때 결재문서를 내미는 것은 꾀가 없는 마케터다. 상황 판단에 능숙한 사람이 일도 효율적으로 한다.

이미지 관리, 인적네트워크 구축해야

▒ 셋째는 끼

실제로 마케터를 채용할 때 면접관들은 대부분 마케터로서의 이러한 ‘끼’를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끼는 다소 선천적인 요인이 강한 요소일 수 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도 그러한 기질은 바꿀 수 있다. 간혹, 동물적 감각에 의해 마케팅의사 결정을 한다. 이때 발휘되는 것이 끼다.

▒ 넷째는 깡

책임감과 추진력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마케터에게는 가끔 내부적인 저항에 부딪힐 때가 있다. 특히, 많은 돈이 수반되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재무부분과 왕왕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있다. ‘깡’은 선천적인 영향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다. 자신의 업무를 사랑한다면 얼마든지 간직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인내할 줄 아는 자세, 필요에 따라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불도저식으로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자세가 마케터에게 매우 중요한 소양이요, 자질이라 할 수 있다.

▒ 다섯째는 꼴

주로한국사회에서 유달리 중시되는 요소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김새나 외형이 실제로 출세와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꼴(생김새)이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되는 것이라 해도 40에 이후부터는 자신이 살아온 꼴이 얼굴에 형성된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비즈니스에서 상대방에게 주는 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단정하고 세련된 옷매무새에 항상 미소 짓는 자신감 있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자세를 강조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 여섯째는 끈

현대는 네트워크사회이다. 실제로 우리사회에는 자신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학벌이나, 혈연, 지연 등에 따라 직장라인이 형성된다. 이는 매우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개념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요인도 많이 있는 만큼 상관의 입장에서는 이를 지양해야 한다. 비즈니스파트너를 중시하고 관리할 줄 아는 리더십이 없다면 스스로 성장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마케터는 직장 동료나 비즈니스 파트너 등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 이들은 미래에 당신의 가장 큰 자산임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 기업은 사람이다. 진정한 자질을 갖춘 마케터를 가진 회사는 가장 큰 자산을 가진 것이다.

조서환 KTF전무(경영학박사)

'상도' 에서 배우는 마케팅(1)

'상도' 에서 배우는 마케팅(1)


'재상평여수(財上平如水) 인중직사형(人中直似衡)'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이 문장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상도(商道)'의 극중 주인공 가포 임상옥의 유언이다. '상도(商道)'를 깨우쳐 '상불(商佛)'이 된 조선 후기의 거상. 일주일 만에 훌쩍 읽어버린 소설의 감동, 월요일과 화요일 퇴근길을 기분 좋게 만드는 드라마. 하지만 무엇보다도 '상도(商道)'가 남겨 준 가장 큰 교훈은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할 장사꾼으로서의 소신과 목표, 바로 장사꾼의 길이다.

문화컨텐츠의 마케팅을 분석하는 작업은 분명 의미 있는 작업이다. 하지만 문화컨텐츠에서 마케팅을 배우는 것도 색다른 경험임에 틀림이 없다. 소설과 드라마 '상도(商道)'를 통해 배운 장사꾼의 인생을 한번 풀어보려고 한다. 나도 '상도(商道)'를 이룰 수 있다면.. 꿈같은 일이지만 꿈꿔 볼 만 하지 않을까?


.. 사람을 남기는 장사꾼

자본주의 기업의 최대목표는 이윤의 창출이다.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이윤을 창출하는 것. 그리고 이윤이란 궁극적으로 자본, 즉 돈을 뜻한다. 우리는 돈이 최고의 목표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라는 이름아래 말이다. 돈(재화)은 물물교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의 가치기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본주의 문명의 결과물이다. 그리고 돈은 현대까지 이르러 여러 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돈이란 동전의 양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지탄을 받기도 한다.

돈이 무서운 것은 돈을 가진 사람이 무서운 것이다. 돈은 사람이 가진 양면성이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상징적인 현실이며 그런 돈의 성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장사꾼이라고 한다. 그럼 그런 장사꾼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아니, 어떤 사람들이어야 할까? 조선후기의 거상, 상도의 주인공, 의주 만상 임상옥은 어떤 장사꾼이었을까?

'장사란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이 말은 드라마 '상도(商道)'에 등장하는 의주만상 도방(지금의 사장) '홍득주'의 장사철학이다. 송상의 상술에 눌려 만상이 망했을 때에도 가진 재산을 모두 처분하여 식솔들에게 나누어 준 상인. 임상옥의 기지로 만상이 재기하였을 때, 도방의 자리를 미련 없이 넘겨주고 떠나던 상인. 그리고 만상과 임상옥을 위해 비참한 죽음을 맞는 상인. 돈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 바로 우리다.

임상옥은 만상 서기시절 연경에서 일생의 기회를 맞게 된다. 연경상인으로부터 받은 거액의 사업자금. 아무런 대가 없이 받은 그 자금은 임상옥이 독립하기에 충분한 밑천이었다. 하지만 청루에서 우연히 만난 기녀 장미령을 위해 그 돈 모두를 아낌없이 내던진다. 그리고 후일 임상옥은 장미령의 도움으로 만상재건의 기틀을 마련한다. 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상인, 사람을 남기는 장사철학. '상도(商道)'란 바로 사람(人)을 구하는 '활도(活道)'가 아닐런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왕후장상의 제일 마지막에 놓여 있는 고금의 상인들은 언제나 천시 당하며 살아왔다. 불안한 시대가 낳은 고정된 시각의 차이이기도 하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상도(商道)'가 아닌 '상술(商術)'을 앞세우는 상인들의 장사철학 때문이었을 것이다. 세상이 너무 각박하다고 한다. 치열한 경쟁과 생존만이 난무하는 한국의 기업현실. 그러기에 드라마 '상도(商道)'가 이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는 크고, 아름답고 간절하기까지 하다.

아름다운 시인, 박노해님은 외치신다.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난 사람을 남기는 장사꾼이 되어야겠다. 우린 사람을 살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 不可遠)

예로부터 정치와 기업간의 끊기 어려운 공생관계는 계속되어왔다. 임상옥이 살던 조선후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권력에 빌붙는 기생충 같은 상단과 상인들. 불과 5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도 이러한 기생관계로 점철된 정치기업들의 암투장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옥스퍼드 대사전에도 등록되어 있다는 '재벌'이라는 단어가 이를 증명한다. 독과점은 자본주의의 신성한 자유경쟁을 방해하는 경계대상 1호다. 우리 생활 곳곳을 살펴보면 이러한 독과점이 아직도 산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와 기업의 공생관계는 결국 최종 소비자만 피해를 입게 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한다.

임상옥의 상단, 의주 만상이 송상의 계략에 휘말려 위기에 처했을 때, 임상옥은 홀로 인삼교역권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당시 조정은 박종경, 김두식이라는 두 정치거물을 중심으로 세력이 양분되어 있었고, 팔도의 상단들은 상단의 생존이 달린 인삼교역권 확보를 위해 두 정치거물들에게 뒷돈을 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마침 박종경 대감이 모친상을 당하고 의주 만상에게도 박종경 대감을 면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그러나 임상옥은 고민한다. 그리고 결심한다.

'백지어음'

임상옥이 내어 놓은 비장의 카드. 백지어음을 받은 박종경 대감은 임상옥과의 독대를 허락하고 임상옥은 대감을 만난 자리에서 유명한 말을 남긴다.

'권력과 상업은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 不可遠)'

정치인과 상인은 가까이도 멀지도 않은 관계여야 한다는 말이다. 즉, 큰 상업을 위해서 정치와의 관계는 필요악이지만 불필요한 거래, 부적절한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임상옥의 의지를 정확하고 날카로운 비유로 표현한 것이다. 정치와 상업의 부적절한 관계는 결국 둘 모두의 파멸을 부른다. 임상옥은 바로 이점을 박종경 대감에게 일깨우고 원하는 바를 얻게 된다. 조선 최대의 거상, 임상옥 다운 재치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임상옥의 재치로 교역권 경쟁은 공정하게 치루어 지고 만상은 송상을 제치고 7,000 근의 인삼교역권을 확보하게 된다. 당시 7,000 근의 인삼은 조선상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엄청난 교역량이었다. 임상옥의 기지로 만상은 송상에게 빼앗겼던 대전강 난전과 책문후시의 상권을 다시 찾게 되고, 재기의 기틀을 마련한다. 뒷거래를 배제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만상의 재기를 일구언 낸 임상옥의 기지는 쉬운 길만을 찾아 정치와의 야합을 꿈꾸는 현대 기업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무슨무슨 게이트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대는 우리의 기업현실, 원칙을 지키는 소신과 굳건한 사업의지, 그리고 번뜩이는 재치와 인화력으로 무장한 한국의 기업인들이 아쉽다. 아니, 분명히 이 땅에 존재하는 그런 분들을 언론에서 자주 뵐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 그런 분들이 존경받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그리고 나또한 그런 현실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 상업의 부처, 임상옥. 신화는 계속된다.

최인호님의 소설 '상도(商道)'를 접한 순간부터, 소설속의 주인공 임상옥을 만나면서부터 나의 장사철학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쉬운 길만을 택한 삶을 산 것은 아닌지, 과연 나는 사람을 남기는 장사꾼이었는지. 그리고 지금 내가 존경하는 그분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무엄하게도 말이다.

쓰고 싶은 말이 참 많았다. 그래서 2편의 칼럼을 준비하였고 긴 문장을 지루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리즈로 구성해 보았다. 2편이 늦더라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기를. 요즘 들어 부족하기만 한 본인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몸둘바를 모르겠다. 그리고 그만큼의 책임감을 느끼며 신중한 글쓰기를 연습중이다. 감사 드시기를.

험한 길이 여행하기 좋은 길이다.

출처: http://columnist.org/wwwboard-3.0.1/CrazyWWWBoard.cgi?db=sonnim2&mode=read&num=262&page=7&ftype=6&fval=&backdepth=1

2006년 10월 17일 화요일

'성공유학' 4계명

'성공유학' 4계명

미 공립학교 교환학생 유학은 한국의 대행업체들의 발 빠른 노력도 있었지만 한국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이미 3,4년간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몇 가지 주의 해야 될 점은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노력, 그리고 대행업체들의 교육이 필요하다.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한다.

출국 전 영어준비가 가장 중요

미 공립교환학생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몇 번을 듣고 준비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다.
이들은 한국말을 할 기회가 없고 미국의 공립학교에 정규수업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영어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이다.
최근에 유학준비반등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은 다행스러우나, 꾸준한 영어에 대한 긴장감을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미국에 가서 배우는 과목중 영어와 수학, 과학은 어느 정도 영어만 되면 쉽게 따라갈 수 있지만, 미국에 대한 역사는 한국교과에서 전혀 다루지 않아서 개념잡기나, 내용이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최근에야 미국 고교 필수 교과서, 역사책 리스트를 쉽게 만날 수 있으니 사전에 독서 및 공부는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교환학생 이후에 사립으로 진학을 많이 하는데 공립교환 중에 실질적으로 사립준비 및 대학진학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반드시 출국 전에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 많은 사전준비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문화 이해하기

실질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호스트가족과 식사 후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은 상태에서 공부에 열중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미국 가족들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사항으로 그들은 학생을 이해하고 원만한 생활을 위해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하고, 보다 많은 대화하기를 원한다.
또한 미국은 다양한 민족이 사는 문화이고 이에 따라 종교도 다양하며 종교 행사도 생소할 수 있다.
우리도 우리만의 문화와 형식이 있듯, 미국사회의 보다 폭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포용력을 키워야 한다.

자기 노력은 필수

미국공립학교는 대도시보다는 중소도시나 소도시위주로 학교가 정해지기 때문에 한국인이 거의 없다.
수업은 일반적으로 오후3시 전후로 끝나는데 취미활동이나, 친구 만들기, 미국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방과후의 생활이 학교 공부 만큼 중요하다.
우선, 적극적인 클럽활동을 하라고 전하고 싶다.
자신이 잘하고 관심이 있는 클럽에 참여하는 것인데, 한 학생은 학교초기에 아무런 특기가 없어 고민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달리기라고 해서 그는 육상부로 가입해 보다 많은 친구들을 만났으며 열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뭐든지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호스트와의 생활에서도 집안일과 어떤 문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라. 또한 지역행사나 활동은 취미나 종교에 관계없이 참여해라. 그러면 이후 한국에서 돌아와서 보면 그 추억이 가장 생생할 것이다.

학교정보 숙지

미국의 학교들이 한국의 학교와 다른 점이 많아 놀라는 경우도 있다.
많은 학교에는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 학생들이 다니고 있을 수 있으며 설령 혼자 외국인 학생이라 해서 모든 면에서 이해나 배려가 있을 거란 기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밖에 몇 가지 챙겨야 할 학교정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수업에는 숙제가 있고, 숙제는 제 시간에 제출해야만 하며 성적에 반영된다.
또 시험은 사실을 암기하여 보는 것보다 알거나 배운 바를 토론하고 응용하는 형태를 띠게 된다.
학교의 성적은 평균 C이상이어야 하며, 이보다 나쁠 경우 프로그램에서 제외되어 중도 귀국할 수 도 있다.
대부분 하루 수업시간은 6~7시간이며, 학생들이 과목별 수업에 따라 해당 교실로 이동한다.
한 교실에서 다른 교실로 이동하는데 주어지는 시간은 4~5분 정도이다.
지각이나 결석은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학교에서는 한 학기에 8시간 이상 수업을 빠지면 학점을 주지 않을 수 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는 12학년을 이수하더라도 졸업장을 보장하지 않는다.
학교의 성적이나 졸업에 대해서는 오직 학교의 권한일 뿐이다.
학생들은 미국의 역사와 함께 영어수업도 학과목으로 들어야 한다.

미국공립교환 프로그램 규정

다음은 모든 국가의 교환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규칙이다.
숙지가 필수적이다.
불법 약물의 사용이나 소지를 금지한다.
학생들은 미국의 법을 준수해야 한다.
학생들은 주류를 마시거나 살 수 없다.
학생들은 어떤 종류의 총포류도 구입할 수 없다.
학생들은 AYP에 참가하는 동안 어떤 종류의 차량이나 모터사이클도 운전 할 수 없다.
학생들은 부적절한 어떤 종류의 성적 접촉이나 행위에도 참여할 수 없으며, 포르노잡지나 비디오 보기, 인터넷 성인사이트 방문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
이 같은 6개 규정 중 어느 하나라도 위반하면 기관으로 부터 즉각 제명되며 J1비자가 취소된다

2006년 10월 13일 금요일

2006년 10월 13일

오늘은 10월 13일. 금요일이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카투사로 미군부대에 배치를 받은지는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다. 참고로 업무는 그리 힘들지 않은 것 같다. 정말 그렇다. 정해진 일만 하고 나면 끝난다. 선임들도 그리 까다롭지만은 않다. 생활수준도 만족할 정도이다.

하지만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좀더 좋은 곳에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하고 말이다. 시간이야 많이 나지만, 그 시간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보낼수가 없다. 기분이 상한다. 왜 내가 하고 싶은일, 내가 군대라는 곳에 까지 와서 해야하는 것을 못하는가 말이다.

선임들은 참으라고 한다. 참아야 한다. 그렇게 2년 후다닥 보내버리고도 그렇게 말할것인지 정말 의문이다. 전역하는 선임들을 본다. 정말 2년 빨리 지나갔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흘려보낸 시간들을 탓한다. 그러고도 정말 선임들 눈치보며 나도 그렇게 2년을 허송세월할 것인가?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다. 보직이 보직이라 한국사람들끼리 의사소통을 하기에 그런가보다한다. 그냥 그러려니.. 하기에는 너무 안타깝다.

이제부터 결심해야겠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이있다. 내가 내 의지를 굳게 가지지 않는다면 이리 저리 쓸려다니며 금세 내 할일을 잊어버리고 말것 같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이 지면을 빌려 적어내려가 보겠다.



2년간의 군 생활동안 스티비가 해야할일.

1.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
2. 기타를 반주가 가능한 실력까지 키운다. 그리고 많은 곡을 연습한다.
3. 가능한한 영어실력을 늘린다.
4. 인간관계를 최대한 발전시켜 사람을 많이 사귄다. (그렇다고 이성교제는 아니다)

(목록은 시시때때로 업데이트하자.)


그리고, 4년동안 필리핀 대학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다음을 명심하자.

"이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짓은,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中 성경구절 모음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3:1,4)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 31:30)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12:17)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 119:148)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97, 103, 105)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사 50:4)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 1:8-9)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 34:6)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10)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잠 23:16)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연락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요나단이 자기의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그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삼상 18:1-4)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1)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 16:7)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 먹이는 보고가 태의 복이리로다”
(창 49:22-25)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 21장)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약 1:22-23)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사 2:4)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장)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잠 20: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죽느니라” (잠 10:21)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잠 24:16)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잠 20: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아 6:3)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 39:7)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요 17:10)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눅 18:16)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잠언 10:1)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잠 19: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사 58:6, 9)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 19:1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 126:1-3)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약 4:10)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진흥하게 하셨음이더라” (대상 14:2)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3-44)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살전 5:1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5-8)

“타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말며 외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말지니라” (잠 27:2)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으리라” (잠 10:7)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 12:3)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눅 23:46)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잠 29:26)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8)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행 13:22)

2006년 9월 14일 목요일

도서쇼핑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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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1일 월요일

USB에 관한 모든것

USB의 기초 - 일반사항

1. USB란 무엇?

USB란 Universal Serial Bus의 약어이다.

CTI (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산업의 성장을 위하여 상호접속 (Interconnection)을 위한 간단한 방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된 보편적 버스 규격이라고 할 수 있다.



2. 누가 만들었는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컴팩, IBM, NEC, DEC, Nortel 등

정보통신의 선두 7개 업체가 협의하여 개발하였으며, 진정한 플러그 앤 플레이 (PnP)를 위한 PC 주변장치의 Bus 규격으로서, 새로운 주변기기가 접속되었을 때 재부팅이나 셋업 과정 없이 자동인식으로 최대 127개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을 뿐더러 데이터 전송속도도 빠르게 향상된 것이다.



3. USB의 Plug와 USB Port의 모양은?

*) 셀러론이나 펜티어II 이상의 PC는 100%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최근 제조되는 PC는 주로 앞쪽에도 USB포트를 배치하고 있다.



4. 한번에 연결할 수 있는 주변기기 수는?

기술적으론 127개의 독립된 주변기기를 붙일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주변기기는 USB 대역을 확보해야 하므로 실질적 연결은 이보다 적다.



USB 인터페이스의 역사

USB는 CTI(컴퓨터와 전화의 통합)라고 알려진, 컴퓨터와 전화기를 통합하기 위한 간단한 방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컴팩, DEC,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NEC, Nortel의 7개 회사에 의해 개발된 보편적 버스 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규약이 발전하여, PC에서 최대 127개의 주변 장치들을 쉽게 통합시키기 위한 개념으로 확장되어 USB1.0 규격으로 발표된 것이다. 이 규격에서 USB 기술에 대한 다음과 같은 주요한 목표를 갖게 된다. (USB의 홈페이지. www.usb.org )

우선 PC주변장치 확장의 쉬운 사용과 12Mbps의 전송을 지원하는 저가격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음성과 압축된 비디오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지원. 혼합된 모드의 동기 데이터전송과 비동기 메시지에 대한 규약상의 유연성과 유용한 장치기술에서의 통합성 그리고 다양한 PC구성과 형태요소의 이해, 제품으로의 빠른 확산을 가능케 하는 표준환경을 제공하고 PC성능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장치의 개발 등이었다.



이러한 목표로 인하여 결국 USB는 master/slave 개념과 호스트와 각 주변장치간의 직접적인 연결이나 허브를 통한 연결 하에서 작용하게 되었으며, 이는 기본적으로 시리얼버스 즉, 직렬버스 형태로 구성된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PC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RS-232 시리얼 환경과 혼동되는 것이 아니며, PCI 버스를 대체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첫 목표였던 PC주변장치 확장의 쉬운 사용은, USB의 중요한 특색중의 하나로 컴퓨터의

케이스를 여는 수고를 덜어주는 진정한 플러그앤플레이 개념을 사용하는 호스트 PC에

주변장치를 쉽게 연결하거나 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모든 연결되는 주변장치들은 호스트상의 직접적인 USB포트나 USB허브장치를 통해서 외부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이러한 주변장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12Mbps의 Full speed와 1.5Mbps의 low speed를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USB 규격과 관련하여, 1994년 7개의 USB Core 회사들이 뭉쳐, 1995년 WinHEC

(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nference)와 USB-IF(USB implementers Forum)를 결성하였다.

그 첫 성과로 1996년 1월15일 USB 1.0 규약이 발표되었으며, USB 첫 제품들이 컴덱스에 소개 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것이 1.0 규약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주변 장치들을 위해 1998년 9월 23일 USB 1.1 규약이 다시 발표되었다.



이러한 USB 1.1 규약의 발표로 인하여 비로소 USB포트를 지원하는 칩셋들이 인텔이나 VIA, SiS, ALi 등과 같은 회사에서 출시되었고, 마더보드에 기본적으로 장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하드웨어상의 진전을 MS사의 윈도우가 지원하지 못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았고, 윈도우95의 OSR 2.1에서 비로소 제대로 지원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좀 더 현실적으로 보면 윈도우98에서 부터 지원되었다고 보아야 하며, 윈도우98도 SE 버전에서 USB 주변장치들의 드라이버를 포함하는 주요한 버전업이 이루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USB의 장점

USB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실질적인 장점은 사용이 편리하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또한 USB 주변기기는 부피와 무게가 작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다는 이유로 USB 주변기기의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노트북용 주변기기 중 상당수가 USB 인터페이스로 개발되고 있다. USB의 실질적인 장점을 살펴본다.



1.핫 플러그 지원

USB 주변기기는 핫플러그와 PnP 기능을 지원한다. 핫플러그 지원으로 컴퓨터에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기존의 주변기기는 주로 컴퓨터에 전원이 꺼져 있을 때 연결해야 했다. USB는 컴퓨터에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연결하면 바로 PnP 기능이 동작하여 자동으로 인식을 한다. 다른 장치의 경우에는 컴퓨터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야만 인식되지만 USB 주변기기는 연결 즉시 바로 인식된다. 그만큼 설치하기도 편리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2.포트의 크기가 작고 127개의 주변기기 지원

USB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는 메인보드에서 제공된다. 초기에는 2개의 포트가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USB를 이용한 주변기기가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4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USB 허브라는 장치를 이용하면 포트를 여러 개로 확장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대 127개까지의 주변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127개가 모두 한번에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한허브등을 이용해야 하므로 실제는 이보다 적은수가 연결된다.



3. 속도가 빠르며 커넥터가 작다.

USB 주변기기는 속도가 빠르다. USB Version 1.1의 경우는 최대 12Mbps의 속도를, USB Version 2.0의 경우는 최대 480Mbps의 속도를 지원하므로 ZIP 드라이브와 같은 저장 매체에 사용되기 적합하다.

V1.1의 경우는 실제로는 12Mbps의 속도가 지원되지는 않으므로 하드디스크나 CD-R 등을 연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러렐, 시리얼 포트보다는 속도가 빠르고 크기가 작다. 포트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USB 장치의 크기도 더불어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V2.0의 경우는 빨라진 속도의 경우로 인하여 휴대형 저장장치 및 디지털카메라등 미디어 기기에도 널리 확장되어 사용된다.



4. 세계적인 표준규격

USB는 이와 같은 다양한 장점으로 인하여 세계적인 표준 규격으로 정해진지 오래이다.

최근에 생산되는 메인보드나 주변기기는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신규로 생산되는 PC의 100%가 USB포트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5. 확장성 좋은 케이블

SCSI 인터페이스가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SCSI 인터페이스에 여러 가지 주변장치들을 사용할 때에는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케이블 문제이다. 최근 사용되는 울트라 와이드(Ultra Wide) SCSI의 경우 외장형으로 사용할 때 제한되는 케이블의 길이는 1.5m이다. 더욱이 케이블의 두께도 만만치 않다. USB의 케이블은 키보드나 마우스 케이블 굵기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USB는 기본적으로 전원을 공급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6. 전원공급 기능 활용

각 Port당 500mA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저전력을 사용하는 장치들은 별도의 전원을 공급받을 필요가 없다.





USB를 지원하는 주변기기 1

USB의 장점과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하여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USB 주변기기가 생산되고 있다.



< USB 통신장치 >



USB 방식의 통신장치로는 모뎀이 대표적이다. 본래 모뎀은 ISA, PCI 방식을 사용한다. 단 이러한 모뎀은 내장형으로서, 외장형 방식의 모뎀으로는 시리얼 방식과 PCMCIA 방식이 있다. 최근에는 여기에 덧붙여 USB 방식이 있다. USB 모뎀은 휴대가 간편하고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연결방법도 쉽다. 그 외의 통신장치로는 USB 허브와 USB 케이블이 있다.

허브는 USB 포트를 여러 개로 확장시켜주는 것이며 케이블은 두 대의 PC를 연결해주는 장치이다.

USB 케이블을 이용하면 별도의 랜카드 없이도 두 PC를 서로 연결하여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USB 랜카드도 선을 보이고 있다.



< USB 입력장치 >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 등의 장치는 USB를 사용하는 장치로서 가장 이상적이다. 이들 장치는 별 도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연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 마우스의 경우에는 PS/2 포트 에 연결된 키보드, 마우스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또 조이스틱의 경우에는 여러 개의 조이스틱을 연결해서도 사용 할 수 있다. 본래 조이스틱은 사운드 카드에서 제공되는 조이스틱 포트에 연결하며 물론 포트가 한 개이기 때문에 한 대의 조이스틱만 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USB 조이스틱을 사용하면 여러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 USB 저장장치 >



빠른 USB의 전송 속도로 인하여 USB 방식의 저장장치도 늘어가고 있다. CD-R, 하드디스크, ZIP 드라이브, 슈퍼디스크, 스마트 미디어 등이 USB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단 하드디스크의 경우에는 USB 전용 하 드디스크가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EIDE 하드디스크를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에 장착하여 USB로 변환시켜주는 장치가 사용되고 있다. CD-R은 USB의 전송속도 한계로 인하여 4배속이 최대 한계이나, 상당히 안정적이라 평가받 고 있다. CD-R을 휴대하며 여러 컴퓨터에 장착하면서 사용해야 한다면 적당하다. ZIP 등의 저장매체는 USB로서는 훌륭한 선택이지만 가격이 다른 인터페이스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을 가진다.



< USB 멀티미디어기기 >



USB를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기기로는 TV 수신장치, 스피커, 동영상 캡쳐 카드 등이 있다.

사운드 카드도 USB 인터페이스로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장치들의 장점은 음질이나 화질의 손실이 없다는 점이다. PCI 사운드카드의 경우에는 PC 내부의 여러 장치들로 인하여 노이즈가 생겨 음질이 떨어진다. 반면 USB 사운드카 드는 외부에서 케이블로 연결되므로 노이즈와 음질 저하가 없다. USB 방식의 라디오나 TV 수신카드도 역시 화질이 나 음질 저하가 없다. 이러한 장치들은 주로 노트북용으로 적합하며 휴대해면서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USB 기초 - 속도 정의 및 USB 허브

1. USB 전송속도 정의



USB 2.0이 등장하면서 최대 전송속도는 480Mbps로 향상이 됐지만 버스 속도와 실제 디바이스가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는 달라지게 된다. USB 호스트는 각기 다른 디바이스들이 사용하는 파이프의 대역폭을 관리하는데 4가지(isochronous, interrupt, bulk, control )의 데이터 전송모드가 있다.

전송속도는 크게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는 버스가 얼마나 바쁜지(Busy, Idle)와 4가지 전송 모드 중 어떤 모드가 사용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최상의 상태는 bulk 고속 전송 모드로 약 99%의 대역폭을 사용해 초당 53MB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저속모드(Low-Speed) : 1.5Mbps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등의 대화형 디바이스에 사용되며 초당 10∼100Kbit/sec의 전송 속도를 가진다. 평균적으로 저속모드는 1.5Mbps의 전송 속도를 가진다.



풀모드(Full-Speed) : 12Mbps

전화, 오디오, 비디오 압축 분야에 사용되며, 초당 500Kbit∼10Mbit의 전송속도를 가진다. 평균적으로 풀모드는 12Mbps로 주로 하드디스크, CD-ROM/ CD-RW, ZIP drive, 스캐너, 프린터등에 사용한다.



고속모드(High-Speed) : 480Mbps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비디오, 네트워크 및 저장 장치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며 25∼480Mbps의 전송 속도를 갖는다. 기존 Full-Speed로 사용하던 CD-ROM/ CD-RW, ZIP drive, 스캐너, 프린터등의 분야에도 널리 사용될것으로 본다.





2. USB 포트/허브 참고사항 / 이용시 주의사항

허브라는 장치는 하나의 포트를 여러개로 확장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USB 포트의 특징 중 하나가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USB 포트에서 전원을 공급 받는다는 것이다.

한개의 USB Port에서 5V/500mA의 전원을 주변장치로 공급해 줄 수 있다. 컴퓨터 주변기기 중 많은 장치가 500mA 이하의 적은 전력으로도 동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개의 USB포트에 USB허브를 연결해서 확장하여 다수의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개의 주변장치를 HUB에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사용전류가 500mA이상으로 커지게 될경우 주변기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 PC의 경우는 최대 약 600~700mA의 전류까지도 공급할 수 있도록 500mA보다 충분히 크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USB규격에 맞추어 500mA만 보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설계치보다 큰전류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PC의 USB 포트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시 이점을 유의하시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량의 전류를 소모하는 주변기를 USB허브에 장착해서 사용하게될 경우는 전원 아답터가 별도로 부착된 모델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USB(Universal Serial Bus) 2.0 이란?



직렬버스로 최대 480Mbps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규격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USB 1.1 비해 상당한 성능향상이 있고, USB 1.1 장치들과 forward, backward 호환성을 유지하며 USB 1.1에 있던 Plug & Play 기능, 드라이버 자동 설치, 전원 관리 기능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즉 기존에 사용하던 USB 1.1 장치들을 수정 없이 그대로 USB 2.0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1. USB2.0의 장점

USB1.1은 low speed 모드로 1.5Mbps, full speed 모드로 12Mbps를 지원한다., USB2.0은 low speed 모드와 full speed 모드를 지원하면서, 40배 빠른 최대 480Mbps를 지원하는 high speed 모드가 제공된다. 주요한 응용으로는 이러한 큰 밴드 폭을 필요로 하는 외장 저장장치, 고속 통신 망, 칼라 프린터, 스캐너 등에 사용된다. 또한 USB2.0은 USB1.1에 비해 성능이 향상 되었을 뿐 아니라 USB1.1 장치들과 forward 호환성과 backward 호환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의 USB1.1 환경에서도 USB2.0 디바이스가 그대로 동작이 된다.



2. USB2.0의 실제 전송 속도

버스 스피드와 실제 디바이스(장치)가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는 다르다. 전송속도(Data transfer rate)는 버스가 얼마나 바쁘냐(busy), 4가지 전송 모드 중 어떤 모드가 사용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최상의 상태는 high speed bulk transfer 모드로 약 90%의 버스 폭(Bandwidth)를 사용하여 53Mbyte/sec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3. USB 1.1과 USB 2.0의 전송 속도

기존의 USB 1.1은 low speed (1.5Mbps)와 full speed(12Mbps) 2가지 모드가 있으나 USB 2.0에서는 앞의 2가지 모드 외에 high speed(480Mbps)가 추가 되었다.



4. USB1.1 장치들을 USB2.0 장치들과 공용 가능한지?

USB2.0은 USB 1.1과 backward 호환성이 된다. 따라서 모든 USB1.1 장치들은 USB2.0장치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으나 USB 1.1 장치로서 동작된다.



5. USB2.0 장치를 USB1.1 host controller에 사용 가능한지?

USB2.0은 USB1.1과 forward 호환성이 된다. 따라서 USB1.1 host controller에 USB2.0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USB2.0의 장점인 최대 480Mbps의 속도는 낼 수 없다.



6. USB2.0 Ready라고 표시된 제품은?

디바이스는 USB2.0을 지원하나 OS가 아직 USB2.0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 USB2.0 Ready라고 제품에 표시하고 있다.



7. USB2.0 High Speed 모드로 동작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호스트 콘트롤러가 USB2.0을 지원해야 한다(EHCI즉 Enh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 지원). PC본체에 내장 되었거나 별도로 PCI card 또는 Card bus(노트북 경우)로 설치하여야 함.

호스트 콘트롤러에 사용하는 OS의 USB2.0용 드라이버가 있어야 함.

USB2.0허브를 사용할 경우는 USB2.0용 허브 드라이버가 있거나 OS에서 지원 되어야 함.

USB2.0 High Speed를 지원하는 장치가 연결되어야 함.

이상의 어느 하나가 만족 되지 않아도 USB2.0 high speed 모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 허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참고로 지원하고 있는 OS 환경으로는 Windows 98SE, Windows ME, Windows 2000, Windows XP이나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 마다 지원하는 OS가 다르다. 제품을 구입시 지원 OS를 필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대부분 Windows 95, Windows NT는 지원하지 않는다. Mac의 경우는 Mac OS X에서는 USB2.0을 지원하나 Mac OS 8.6과 9.x의 환경에서는 USB2.0 디바이스가 USB1.1로만 동작된다.



8. USB1.1 케이블을 USB2.0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규격상으로는 동일하나 기존에 발매된 많은 케이블들은 USB1.1규격을 제대로 만족하는 케이블이 아니므로 기존의 USB1.1용 케이블을 USB2.0의 High speed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조심 하여야 한다.



9. USB1.1 장치들이 USB2.0환경에서 성능이 향상 되는지?

USB1.1장치들은 USB2.0환경에서 480Mbps로 동작하지는 않고 USB 1.1장치로서 동작된다. USB1.1장치와 USB2.0 장치들은 서로 혼재 되어 사용할 수 있으나 USB2.0 host controller나 USB2.0 hub에 USB2.0 장치를 연결할 경우만 USB2.0의 성능을 얻을 수 있다.



10. USB2.0과 IEEE1394와 비교

IEEE1394(Firewire. iLink)는 최대 400Mbps의 속도이고, IEEE1394b는 3.2Gbps의 이다. 어떤 주변기기는 양쪽의 어느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나 두개의 버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USB에서는 호스트가 모든 전송을 시작하고, 모든 전송은 하나의 목적지를 갖는다.

IEEE1394는 주변기기들이 각각 서로 직접 통신을 할 수 있고 여러 개의 목적지를 가질 수 있다.



11. USB2.0장치에 필요한 요소들

모든 USB 주변기기들은 버스의 통신을 관리하기 위하여 콘트롤러 칩과 Firmware가 필요하다. 또한 각 주변기기들은 low level드라이버와 application간에 통신을 관리하기 위한 device driver를 갖고 있어야 한다. USB2.0을 지원하는 호스트 컴퓨터는 호스트 컨트롤러 하드웨어와 OS와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갖고 있어야 하나, 내장된(built-in) 드라이버로 동작되지 않는 장치는 자체 드라이버를 제공하여야 한다.





USB 케이블 길이에 대해서

USB 케이블의 길이에 대하여



USB 표준에서 정의하는 Host 인 PC와 주변장치간의 최대 길이는 5M 입니다.

5M이상인 경우 주변장치의 종류나 제조사에 따라서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표준에서 보장하는길이가 5M이므로 5M 이상에서 동작하지 않았다고 해서 케이블이나 주변장치가 불량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동작을 해도 속도가 저하되거나 중간에 이상동작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갖고 있는 주변장치가 5M 이상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안하는지는 대부분 직접 자신의 PC에 연결해서 시험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시험할때 보면 PC에 따라서도 될수도 있고 않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길이를 확장해주는 제품으로 "USB 리피터"라는 것이 있습니다. 5M마다 신호나 전원을 다시 중계해서 증폭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또한 가격이 2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권할만 것이 못됩니다. 부득이 5M 이상에서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용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그렇게 먼거리에 있는 주변장치를 사용할 목적이라면 USB 방식이 아닌 다른 버스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오히려 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특별히 긴 거리에 있는 장치를 사용하기 위하여 광케이블을 이용해서 대략 40m 까지 가능한 제품도 나왔있다고는 합니다.

국내업체가 직접 개발한 것은 아니고, 외국업체인 것으로 압니다.

www.usb.org에 가셔서 검색해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권할 만 한 것이 못됩니다.

위 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차라리 랜케이블을 이용한 다른 방법등을 고려하시는게

오히려 안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어쩔수 없이 USB를 써야할 경우에는 할 수 없지만요...

직접 USB 케이블을 구입해서 직접 거리별로 테스트를 해보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매월 수천, 수만개이상 대량으로 필요한 경우라면 직접 케이블 안의 구조를 바꿔가면서

시험해가면서 직접 케이블 사양을 개발해서 사용해야 겠지요.

(쉴드나, 케이블 심선 굵기, Pair로 된 데이터선의 단위길이당 꼬는 횟수등등...)





USB 2.0 과 1.1 구별 방법

아래 사진은 USB 2.0카드를 장착한 후의 장치관리자 내용을 나타낸것입니다.

(제품은 VIA Chip을 사용한 것입니다.)



제어판 시스템에서 보면 유니버설 직렬 버스 (USB) 컨트롤러 세부 항목중에 맨아래

"USB 2.0 Enhanced Host Controller" 라고 된 항목이 있으면 이 PC는 USB 2.0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냥 일반인들이 보는 포트 모양은 동일합니다.

USB 케이블의 경우에는 특별히 케이블에 USB Version 2.0 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2006년 9월 4일 월요일

출판사 사이트 전체 모음 목록집

현재 248개의 사이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사항: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소개하고 있어 리뷰에는 따로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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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도서 취급이란 표시는 특정한 분야만 취급하거나, 동네 작은 서점의 사이트를 말합니다.

*또한 적립금이나 우송료관계가 기재되지 않은 곳은 이러한 사항이 표시되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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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원하시거나 수정 할 사항이 있으시면, 방명록이나 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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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종합 일반 서점. 무료 회원가입. 3%-5%적립.카드가능.할인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250원.

* 규장 & 책마을 (http://book.village.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기독교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기독교 용품도 판매. 회원가입 무료. 구입금액 3% 적립. 정가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000원~2,000원.

* 바오로딸 (http://www.pauline.or.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가톨릭 전문)
가톨릭 도서 인터넷 전문서점. 회원가입 무료. 현금 구매시만 10% 할인.
우편 우송시 무료. 택배시 20,000원 이상 무료. 20,000원 미만 2,500원.

* 알라딘 (http://www.aladdin.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2% 적립. 할인판매.
우송료는 택배인 경우 2,000원 균일. 우편인경우 수량에 따라 2,000원-3,000원.

*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종합 일반 서점. 무료 회원 가입. 3% 적립. 할인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000원.

* YES24 (http://www.yes24.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2% 적립. 카드 가능. 할인판매.
우송료는 수량에 관계없이 2,000원 균일.

* tmecca.com (http://www.tmecca.com/kor_index.html)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영어권 원서 인터넷 전문 서점. 3%적립. 카드 가능.
우송료는 발송방법에 따라 기본 7$, 25$. 여기에 1권당 5.95$ 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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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서적 (http://myhome.shinbiro.com/~jjso99)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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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Book (http://www.gobook.pe.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컴퓨터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3% 적립. 카드 가능. 할인판매.
우송료 1,500원~1,000원. 40,000원 이상구입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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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서적 (http://www.8ho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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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도서 전문 일반 서점. 회원가입 무료. 구입금액의 1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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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무역 (주) (http://www.kumibooks.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원서 전문)
외국 원서 전문 인터넷 서점. 카드 결제 가능.

* 국제인터넷서점 (http://www.kj-academy.co.kr/book.html)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검정고시 전문)
검정고시 교재와 약간의 기술수험서, 공무원 수험서를 소개하는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 안됨.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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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장 파워넷 (http://www.kyujang.co.kr) 출판사 사이트
기독교 도서 전문 출판사. 자사 도서 안내 및 주문가능.

* 기문당 (http://www.kimoondang.com ) 출판사 사이트
건축,토목,도시계획,조경,실내디자인 전문 출판사. 자사도서 안내및 주문가능.
기술자격수험도서 정보제공. 회원제 운영. 20,000원 이상 구입시 할인 판매.
구입금액및 수량에 관계없이우송료 무료.

* Glovi (http://www.glovi.co.kr) - 일반 서점 사이트(외국어 학습 전문)
외국어 학습 전문 일반서점. 카드결제 가능.할인판매.
구입금액및 수량에 관계없이 우송료 2,000원.

* 꼬마방동화방 (http://www.komabang.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아동도서 인터넷 전문서점. 카드결제 가능. 할인판매.
5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5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네오북 (http://www.neo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구입금액의 5%적립. 할인판매.
1권기준 우송료- 택배 2,500원. 등기우편 2,000원.

* 넥스북센터 (http://www.naex.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수험서 전문 인터넷 서점. 카드결제는 안됨. 일부도서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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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원 미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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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직접 도서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음.

* 늘벗서점 (http://myhome.netsgo.com/ksbkjj) - 일반 서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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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광서림 (http://www.daekwangbook.net) 출판사 사이트
기술도서 전문 출판사. 자사 도서 안내 및 주문가능. 거래서점 명단.

* 대우프라자 (http://www.daewooplaza.co.kr/bookstore/default.asp)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컴퓨터도서 전문 인터넷 서점. 쇼핑몰 대우플라자의 한 코너. 10%적립.정가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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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서원 서점 (http://my.netian.com/~1812421/index.html)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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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2%~4% 적립. 카드결제 가능.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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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존 (http://www.libzone.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영어원서 인터넷 전문 서점.amazon, barnesandnoble 등 해외사이트 주문 대행.
우송료는 발송방법에 따라 기본 4$~30$에 권당 추가요금.

* 마이존도서 (http://www.myzon.com/book)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마이존 쇼핑몰의 서점파트. 회원가입 무료. 1%적립금. 할인판매.
우송료는 우편 1,500원-20,000원. 택배 2,400원-2,900원.

* 매거진월드 (http://www.magazineworld.co.kr) - 잡지 소개
각종 국내 잡지 소개. 판매는 하지 않음.

* 매거진월드 (http://www.kobiznet.com/mworld)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영어권 잡지전문 인터넷 전문서점. 카드결제는 안됨.
우송료는 가격에 포함되어 있음.

* 모두 서점 (http://user.chollian.net/~jusung99) - 일반 서점 사이트(아동 전집 전문)
아동 중고 전집 전문 서점. 새책도 판매. 카드 안됨.

* 모퉁이돌 (http://cornerstone.co.kr) 출판사 사이트
기독교서적 전문 출판사. 자사도서 구입가능. 카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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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넷 (http://www.booknet.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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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무료 회원가입.2%적립. 카드결제가능. 할인판매.
2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북스코리아 (http://www.bookskorea.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서점. 카드결제 가능. 적립금. 할인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북스 포유 (http://www.books4u.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회원가입 무료. 할인판매.
우송료는 수량과 금액에 관계없이 2,000원 균일.

* BOOK 21 (http://snowmaker.x-y.net) 중고서적 판매 중개
중고서적(헌책) 판매 중개 사이트. 직접 판매는 하지 않음.

* 북존 (http://www.bookzon.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컴퓨터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2% 적립. 할인판매.
3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3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500원.

* 북처치 (http://bookchurch.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기독교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유,무료 회원가입. 유료회원은 할인판매.
2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000원-2,500원.

* 북파크(인터파크) (http://www.bookpark.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쇼핑몰 인터파크의 서점코너.카드가능. 할인판매.
3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1,000원. 3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블랙탄 전자서점 (http://www.blacktan.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e-book 전문)
e-book 인터네 전문 서점. 일부 만화,무협소설 소개.
e-book 형태이므로 우송료는 들지 않음.

* BillyEnglish(영어 어린이 서점) (http://www.billyenglish.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영어 전문)
아동용 영어도서 전문서점. 영어 학습용 CD 판매. 회원가입 무료. 구입금액의 3% 적립.
현금 25,000원, 카드 3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 산호서점 (http://sanho.freeservers.com) 현재 여행 사이트로 링크
여행 사이트로 링크되어 있음. 그나마 2000년 3월이후 자료수정 안되어 있음.

* 삽질이 서점 (http://www.sapjiri.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건강도서 전문 인터넷 서점. 정가판매.

* 생명의 말씀사 (http://www.life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기독교 도서 전문 서점.출판사인 생명의 말씀사에서 운영. 2%~4%적립.카드가능.정가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 샬롬기독서점(http://www.shalom21.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기독교 도서 전문 인터넷 서점.샬롬기독교 백화점의 한 코너. 카드가능. 정가판매.

* 서보경 (http://myhome.shinbiro.com/~ha73ppy/book.htm) - 서점 사이트 모음
개인홈페이지(서보경님)의 한 코너. 서점 사이트 안내.

* 서울대학교 출판부 (http://www.snupress.com) 출판사 사이트
출판사 사이트. 자사도서 판매. 카드결제는 안됨. 정가판매.

* 서울문고 (http://www.seoul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서울문고의 인터넷 서점. 회원가입 무료. 1000원당 1점적립.
구입금액및 수량에 관계없이 우송료 무료.

* 서울서점 (http://www.seoulcomic.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만화 전문 서점인 서울 서점의 사이트. 회원 가입 무료.
우송료는 수량에 따라 2,000원-4,000원.

* 선교 서점 (http://webhome.idirect.com/~jeongwan) - 일반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캐나다에 있는 기독교 전문 서점.기독교 도서및 용품판매. 할인판매.
50$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 세운기술서적 (http://www.seun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기술서적 전문)
기술서적 전문 일반서점. 카드결제는 안됨. 정가판매.
우송료는 기본 2,500원. 2kg이상 3,000원.

* 세원서점 (http://sw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집 전문)
아동 전집 인터넷 전문 서점. 중고품도 구입이 가능하며, 소비자가 판매도 할 수 있다.
우송료 무료.

* 섹스북 전자서점 (http://www.e-sexbook.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e-book 전문)
성 관련 서적 전문 전자서점. e-book 형태의 운영. 회원 가입 무료. 적립금 없음.
e-book 형태이므로 우송료는 들지 않으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음.

* 소사문고 (http://home.opentown.net/~sosabook) - 일반 서점 사이트
종합 일반 서점. 카드 결제 안됨. 50,000원 이상 구입시 할인.
2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000원.

* SOFTBANK BOOKS (http://www.epage.co.kr/book/book_main.asp) 출판사 사이트
컴퓨터,정보 전문 출판사.자사도서 판매.카드안됨.

* 스쿨북 (http://www.school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초중고 참고서 인터넷 전문 서점. 일부 공무원 수험서및 베스트셀러 취급.카드안됨.할인판매.
15,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5,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시온기독서적 (http://members.tripod.co.kr/kidokbook) - 기독교 도서 모음
기독교 도서 소개 사이트. 국내외 기독교 전공서적 모음. 도서 판매는 하지 않음.

* 시온아카데미서적 (http://www.waawoo.com/~academy) - 기독교 도서 모음
기독교 도서 소개 사이트. 국내외 기독교 전공서적 모음. 도서 판매는 하지 않음.

* 신고서점 (http://myhome.netsgo.com/bubdha) - 일반 서점 사이트(중고 전문-헌책방)
서울 이문동의 중고서적(헌책방) 전문 사이트. 필요한 도서 주문 가능. 새로 입고된 도서 소개.
우송료부담시 우송가능.

* 실로암넷 (http://www.siloamnet.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기독교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일부 음반,용품판매.카드 결제가능.정가판매
2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000~2,000원.

* 아가랑 서점 (http://members.tripod.lycos.co.kr/jusung99) - 일반 서점 사이트(아동 전집 전문)
아동 중고 전집 전문 서점. 소비지간에 교환및 판매도 가능.

* 아마존(http//www.amazon.com/exec/obidos/redirect-home/koreanseonkuksho)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서점.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가능. 할인판매.

* 아이북 몰 (http://www.iBookmall.com) - 서점 사이트 모음
국내외 서점 사이트 소개. 대형 시중서점 및 인터넷 서점 도서 검색 모음.
도서 판매는 하지 않음.

* 아이사랑 (http://www.loveai.co.kr) - 일반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어린이 도서 전문 일반서점. 카드결제는 안됨. 일부도서 할인판매.
3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3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3,000원.

* 아키북 (http://www.archi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건축 도서 전문 인터넷 서점. 무료회원 가입. 카드가능. 할인판매.
3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3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안동 스쿨서점 (http://www.schoolbooks.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안동 스쿨서점. 서점소개, 신간안내, 구입문의 등을 제공.
인터넷상에서 직접 구입은 안됨.

* 알라딘유에스닷컴 (http://www.aladdinus.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미국소재 한국서점. 카드 결제. 할인판매
운송료는 미국기준 $3.59에 한권당 $0.9추가.

* AnyBook (http://any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컴퓨터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결제 안됨. 할인판매.
35,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35,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500원.

* 애플리스외국어사 (http://www.dialog.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외국어 학습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결제 가능. 할인판매.
우송료 20,000원 미만 2,000원. 20,000원이상 2,800원, 20만원이상 무료.

* 양지(출판사) (http://www.yjpress.co.kr) 출판사 사이트
대학교재 전문 출판사. 카드안됨. 자사도서 할인판매.

* 에드북스 (http://www.edubooks.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학습참고서 전문 서점.오산 문화서점 홈페이지.참고서 소개.온라인상 판매는 하지 않음.

* 에스프리존 (http://www.sfreezone.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컴퓨터 도서 전문 인터넷 서점. 2%-3% 적립. 할인판매.
우송료 1,500원-2,500원.

* Abook (http://www.a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도서 전문 일반 서점. 적립금. 카드안됨. 할인판매.
우송료는 우편인경우 1권 2,000원. 2권이상시 기본 1,000원 + 1부당 1,000원씩 추가
택배인경우 2,000원-2,500원.

* 에이티북샵 (http://www.atbooks.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건축 전문 인터넷 서점. 카드결제 안됨. 할인판매.
구입금액에 관계없이 우송료 무료.

* 엘리트 2000 (http://www.elite2000.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참고서 위주의 사이트. 일부 단행본,기술.컴퓨터 도서, 사전 안내. 할인판매.
100,000원 이상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500원.

* LBOOK (http://www.lbook.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아동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 결제 가능. 할인판매.
5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5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영광도서 (http://www.ykbook.com) - 일반 서점 사이트
종합 일반 서점. 부산 서면 소재. 무료 회원 가입. 5%적립. 일부도서 할인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200원.

* 영록서점 (http://www.younglockbooks.co.kr) - 일반 서점 사이트(중고 전문-헌책방)
마산소재의 헌책방 영록서점의 인터넷 사이트. 인터넷상에서 직접 구입은 안됨.

* 영등포 문고 (http://www.bookclubs.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영등포역앞의 영등포 문고의 인터넷 서점 사이트. 현재 공사중

* 예니 (http://www.yenee.co.kr) 출판사 사이트
공연, 영상예술 전문 출판사. 자사도서 구입가능. 카드안됨. 할인판매.

* 오디세이닷컴 (http://www.audisay.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오디오북 전문)
오디오북 전문 인터넷 서점. 책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방식. 카드 결제가능. 할인판매.
인터넷상으로 다운받기에 우송료가 들지 않음.

* 와우북 (http://www.wowbook.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경제.경영 전문 인터넷 서점. 일부 컴퓨터.어학.베스트셀러 취급. 무료 회원가입. 1%적립.할인판매.
3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3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000원-1,500원.

* 우성서점 (http://www.yescall.net/wsbook) - 일반 서점 사이트
일부도서 취급 일반서점.안산시 본오동 소재.인터넷상에서 직접 구입은 안됨.

* 위드북 (http://www.with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기독교도서 인터넷 전문서점. 일부 일반도서 취급. 카드 가능. 정가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유익서점 (http://myhome.netsgo.com/rout) - 일반 서점 사이트(도매 전문)
일부도서 취급 일반서점.전북 전주에 위치한 도서 도매점. 무료 회원가입.
온라인 주문 및 전화 주문 가능.

* 이그잼 (http://www.exam.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수험서적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 결제 가능. 할인판매.
2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이레서점 (http://www.godislove.net/ire)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기독교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일부 베스트셀러와 경영관련도서 소개.카드안됨.할인판매.
우송료 2,000원 균일.

* 21세기북스 (http://book21.co.kr) 출판사 사이트
경제,경영전문 출판사.자회사로 자연과학 전문 출판사 '이끌리오'
문화관련 출판사 '컬쳐라인' 아동관련 출판사 '을파소' 운영. 자사도서 할인판매.카드 가능.

* 이야기114 (http://www.iyagi114.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집 전문)
아동 전집 인터넷 전문 서점. 동화월드의 한 코너. 카드가능. 할인판매.
우송료 무료.

* ELT PLAZA (http://www.eltplaza.co.kr) - 일반 서점 사이트(영어 교재전문)
영어 교재 전문 서점. 전남 광주 소재.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음.

* 이재명 (http://home.opentown.net/~daul/tt2.htm) - 서점 사이트 모음
개인홈페이지(이재명님)의 한 코너. 서점 사이트 안내.

* 이화문고 (http://come.to/ehoa) - 일반 서점 사이트
서예도서 전문 일반서점. 서울 인사동 소재.카드결제는 안됨. 정가판매.

* 인북스 (http://www.inbooksmedia.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일부도서 인터넷 서점. 카드결제는 안됨. 정가판매.

* 인터넷 대학출판부 (http://www.iup.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대학 출판부 인터넷 전문 서점. 국내대학 출판부 발간 도서 취급. 할인판매.

* 인티북 (http://www.inti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회원가입 무료. 1-5% 적립금. 할인판매.
우송료 무료.

* 임희대 (http://my.netian.com/~hdlim/link/link6.htm) - 서점 사이트 모음
개인홈페이지(임희대님)의 한 코너. 서점 사이트 안내.

* 잉글리쉬 플러스 (http://www.englishplus.co.kr) - 일반 서점 사이트(영어 학습원서 전문)
영어학습원서 전문 일반 서점 사이트.

* 잡지닷컴 (http://www.zapzee.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잡지 전문)
잡지 인터넷 전문서점. 카드결제 가능.
우송료는 1,000원~2,000원. 30,000원 이상 구입시 무료.

* J2-건축 온라인서점 (http://www.j2archi.com/book)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건축,토목 전문 인터넷 서점. 무료회원 가입. 카드 구입 안됨. 할인판매.
우송료 전액 무료.

* joyclassic (http://www.www.joyclassic.com/JoyClassicMall/)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 전문 사이트 joyclassic.com의 서점파트. 할인판매.
2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000원.

* 좋은 책방 (http://www.haeorum.com/book)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육아 포탈 사이트 해오름의 인터넷 전문 서점. 회원가입 무료. 할인판매.

* 중국 서점-대외투자개발원 (http://www.china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중국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중국 잡지및 원서판매. 카드 안됨.
우송료는 중국원서와 국내도서, 수량에 따라 차등 부과.

* 중국 서점-중국도서문화중심 (http://krchina.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중국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 안됨.

* 책나라 (http://www.booknation.co.kr)- 일반 서점 사이트(중고 전문-헌책방)
중고서적 전문 일반 서점. 서울 휘경동 소재. 카드결제 안됨.
우송료는 수량에 따라 2,500원~3,500원.

* 초방 (http://chobang.com) - 일반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아동도서 전문 일반서점. 카드결제는 안됨. 정가판매.
우송료 무료.

* 초록배 온라인 (http://greenboat.com) 도서 안내
신간 위주 도서안내. 문화분야 종합 사이트의 한코너.판매는 하지 않음.

* 충장서림 (http://www.cjbook.net) - 일반 서점 사이트
종합 일반 서점. 전남 광주 소재. 3%-5%적립금. 카드결제 가능.정가판매.
20,000원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500원.

* KBN(Korea Book Net) (http://www.yahoya.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베스트 셀러 위주 인터넷 전문 서점. 회원가입 무료. 구입금액의 3%-5%적립. 할인판매.
1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1,500원.

* Koramdeo (http://www.koramdeo.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기독교 전문)
미국소재 기독교 전문 인터넷 서점. 카드 결제 가능.

* 퀵북 (http://quick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결제 가능. 할인판매.
5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5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키드북 (http://www.kid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일산 어린이 서점 동화나라의 인터넷 서점 사이트. 회원가입 무료. 5%적립. 할인판매
50,000원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5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토요일컴 (http://my.netian.com/~goshi) - 서점 사이트 모음
고시 전문 서점 사이트 모음. 공무원시험,고시에 관한 정보제공.

* 815.com (http://www.815.com)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5%적립금. 할인판매.
우송료 1-20권 2,000원. 20권이상은 별도요금.

* 파파북 (http://papabook.wo.to) - 일반 서점 사이트(아동 전집 전문)
아동 전집 전문 서점. 중고전집도 판매. 카드 안됨. 할인판매.
우송료는 무게에 따라 5,000원~11,000원.

* 파피루스21 (http://www.papyrus21.net)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일부도서 인터넷 전문서점. 카드결제 안됨. 할인판매.

* personnet (http://www.personnet.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
신문,방송관련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안됨. 할인판매.

* 페이레스북스 (http://www.paylessbooks.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원서 전문)
영어권 베스트 셀러 원서 전문 사이트. 할인판매.
우송료는 수량에 관계없이 기본 1,500원.

* 4ibook (http://www.4ibook.co.kr)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아동도서 인터넷 전문서점. 카드결제는 안됨. 정가판매.
20,000원 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2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푸른하늘 어린이 책방 (http://www.skyblue.co.kr/kidbook) - 인터넷 전문 서점 사이트(아동 전문)
아동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카드결제 가능. 할인판매.
70,000원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7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500원.

* 학원서림 (http://www.hwbook.co.kr) - 일반 서점 사이트
대구 학원서림의 사이트. 회원가입 무료. 카드 안됨. 할인판매.인
10,000원이상 구입시 우송료 무료. 10,000원 미만 구입시 우송료 2,000원.

* 한길서점 (http://myhome.netsgo.com/sarina717) - 일반 서점 사이트
서울 도봉구의 작은서점 . 서점 소개와 도봉구 서점 안내.
인터넷상에서 직접 구입은 안됨.

* 한라서점 (http://www.halla2000.co.kr) - 일반 서점 사이트(중고 전문-헌책방)
서울 종로의 중고서적(헌책방) 전문 사이트. 일반도서도 할인 판매취급. 주로 만화 취급. 1000원당 1점 적립.
온라인 주문 및 전화 주문 가능. 우송료 2,500.

* 한방 서점 (http://www.shinbiro.com/~moxa) - 일반 서점 사이트
한방 관련 도서 리스트 소개. 판매는 하지 않음.

* 한신종합서적 (http://my.netian.com/~jung1901) - 일반 서점 사이트(아동 전집 전문)
아동 전집 전문 서점. 온라인상 구매 안됨.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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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앞의 숫자는 사이트 순위를 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275. 북마트 (http://www.yescall.co.kr/bookmart)
서점, 도서대여점의 첨단 부자재 및 비품, 회원관리용품 제공업체. 간략한 회사소개, 약도 수록.

276. 우석유치원 (http://www.kidwoosuk.co.kr)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부설 유치원인 우석유치원 소개와 우석서점, 우리유치원 등의 내용 수록.

277. 기독교문사 (http://kclp.com)
회사소개, 도서정보, 도서검색, 사회복지시설, 향산기독교자료실, 직영서점에 관한 정보 수록.

278. 은성 출판사 (http://www.eunsungpub.co.kr)
은성 출판사는 기독교 서적을 출판하는 업체로 은성 기독교 서점과 함께 운영. 도서목록, 영성도서안내, 도서주문 서비스 제공.

279. 대원사 (http://www.daewonsa.co.kr)
회사소개와 도서안내, 회원등록, 거래서점 수록.

280. 대원출판 (http://www.daewonpub.co.kr)
회사소개, 베스트셀러 소개, 서점소식 제공.

281. 샘물출판 (http://www.518book.net)
샘물출판에서 발간한 책들의 도서목록과 신간 안내 수록. 인터넷 서점들의 사이트 링크 제공.


282. 한국 기독교 출판협의회 (http://kcpa.or.kr)
협의회 소개 및 소속 기독교 출판사 소개, 도서목록 소개, 기독교 출판사 및 기독교 서점에 대한 취업안내.

283. 페스탈로치 (http://www.pestalozzi.co.kr)
구평회 교원임용연구원에서 만든 교원임용시험관련정보 사이트로 임용시험 전형, 방법, 지역별 임용공문, 합격수기 및 합격전략, 구평회교육학 강좌, 전공별 강좌, 온라인서점 등 수록.

284. 아카데미 교육사 (http://kidsong.co.kr)
인터넷 어린이 서점으로 우리 동요를 영어로 부른 책과 테입을 판매하며, 리얼오디오로 청취 가능.

285. 크리스챤 북스토어 (http://book.christian.or.kr)
크리스챤을 위한 인터넷 서점 크리스챤 북스토어 소개, 기독교 우수 추천도서만을 선정하여 보급, 적립금 제도(10%)를 통해 실제적인 할인률을 돌려줌.

286. 고려대학교 출판부 (http://www.korea.ac.kr/~kupress)
출판부 소개, 신간안내, 도서검색, 도서 주문, 인터넷 서점 링크모음 등 수록.

287. bible store (http://www.biblestore.com)
기독인터넷 사이버 서점으로 성경, 찬송가 관련 책을 판매.

288. 동보서적 (http://members.theglobe.com/dongbobooks/index.html)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최대의 서점 동보 서적의홈페이지

289. 학사정보의 집 (http://myhome.netsgo.com/salebook)
방송대 전문공급 참고서점 학사정보의 집 소개, 도서목록, 방송대 정보 제공.

290. 서초법률 (http://www.lawworld.co.kr)
법률서적 판매매장의 홈페이지로 서점소개, 도서목록 제공.

291. 정글북 (http://www.junglebook.co.kr)
일산에 위치한 서점 홈페이지. 도서정보, 회사소개, 고객서비스 제공.

292. 이상곤 (http://myhome.netsgo.com/anewlak)
자기 소개, 생활 정보, 종합 병원, 선물 전문점, 서점 등의 사이트 링크 모음 등을 수록.

293. 김정아 개인홈페이지 (http://www.geocities.com/SouthBeach/Palms/7417)
홈페이지 작성에 유용한 여러 링크와 쿠폰, 경품, 할인 서점으로의 링크 제공.

294. 이선영-에디터 프라자 (http://moon.interpia98.net/~editor)
출판 편집인을 위한 각종 정보와 출판사, 인터넷서점, 편집실무 등의 자료 제공.

295. 김병헌 (http://san.hufs.ac.kr/~s9565012)
스페인어 문법자료 및 서반아 문학, 서반아어 언어학, 온라인 서점 사이트 링크 모음.

296. OK BOOK (http://user.chollian.net/~okbook)
기술, 과학, 경영분야의 외국서적 통신판매 서점.

297. 바로북 (http://barobook.co.kr)
무협소설, 일반문학, 추리소설, 로맨스소설, 시, 수필, 컴퓨터 서적 등 전자책 전자도서를 온라인상으로 다운로드 판매하는 전자서점.

298. 집현전서원 (http://my.netian.com/~jiphyunj)
한국방송통신대학 전문서점으로 입학상담, 방송대학 학습상담, 각종 시험자료 제공, 참고서 및 보충교재 판매.

299. 고시 신문사 (http://www.gosinews.co.kr)
사법시험,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변리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공무원 시험 등의 고등 고시정보와 자격 시험정보를 학원, 서점의 쇼핑몰, 채팅, 경매, 인터넷 방송국과 결합한 포털 사이트.

300. 방화문고 (http://www.koreanbook.co.kr)
방화동에 위치한 서점. 기획도서판매와 도서조회, 베스트셀러 소개, 고서 및 헌책 주문 등의 온라인서비스 제공.

301. 프리눅스 (주) (http://www.freenux.net)
검색엔진인 프리딕, 사이버 은행인 프리뱅크, 사이버서점 프리북, 리눅스 전문사이트 프리눅서,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프리엔터, 성인전용사이트 프리비도, 동호회사이트 프리매니아 등으로 구성.서비스업체입니다.

302. 훈민정음 (http://www.hunmin.co.kr)
문학, 예술, 역사, 종교, 철학, 과학, 잡지, 고서 등 모든 분야의 중고도서를 판매하는 인터넷 중고서점.

303. 아트북스 (http://www.artbooks.co.kr)
건축전문 인터넷 서점으로서 전문 외국도서 수입 및 국내 건축 전문지 온라인 할인판매와 건축소식 게재.

304. 이영구-창작 세계 (http://my.dreamwiz.com/zennpl)
이영구 개인홈페이지로 개인 소개, 시, 수필, 소설 등의 작품 수록, 서점, 출판사, 문학관련사이트 링크와 자바에플릿, 자바게임, 색상표, 추천사이트 등을 수록.

305. 패스고시-PassGosi (http://www.passgosi.co.kr)
-고시공무원 수험정보로써 사법시험, 행정고시, 법무사, 변리사, CPA, 7급 및 9급 공무원 시험 관련 정보, 기출문제, 모의고사, 고시전문 서점, 스터디 안내, 유료 학습자료 제공 안내 등 수록.

306. 위상규 (http://my.dreamwiz.com/wsk913)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판타지 소설들을 읽고난 후의 감상, 비평 수록.

307. 법문서적 (http://kosicpabm.net)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서점으로 대학의 과목별 및 자격증 관련 교재 안내, 신청, 구입방법 등 수록.

308. Lee's Photo Gallery (http://www.suryurn.com)
이태연 사진 교실 웹사이트로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 쓴 사진용어 해설코너, 이태연 작품사진 코너. 온라인 서점 등의 메뉴 수록.

309. Mr.Tech's ◀ Web Center ▶ (http://home.opentown.net/~tech61)
웹센터는 사이버 출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곳. 국내 웹진을 총망라하여 미리보기검색을 할 수 있고, 만화방, 온라인서점/잡지의 가능성을 점쳐본다.

310. 헌책방 홈페이지 (http://mypage.channeli.net/psjl)
대한민국 최대의 사이버 헌 책방으로 각종 헌책 등 지금은 서점에서 찾을 수 없는 각종서적을 판매하고 있음.

311. 직장인을 위한 Business도서 안내 (http://www.bsbook.com)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책들을 서점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게 한 사이트.

312. 전자통신기술 (http://ktechno.co.kr)
전자통신회로, 자동제어 시스템 설계자를 위한 전문 기술을 공개하고, 전문기술자료를 소량 제작하여 기업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 기술자에게보급하고 있는 전자통신기술의 사이트. 전자응용장치의 회로도 공개와, 시험 제작도가능하도록 그 기법을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해설한 실무 전문서. 20여 명의 분야별전문연구원에 의한 자료수집과 편집에 의해 집필되며, 기술서적을 취급하는 서점 등에서는판매되지 않고 직접 연구소와 개발부서에 공급하고 있음

313. 골라 다이렉트(인터넷 쇼핑몰) (http://www.golla.com)
인터넷 쇼핑몰 골라 다이랙트의 홈페이지로 해외유력 일간지의 구독 신청이 가능한 인터넷서점, 아동용품, 유아용품, 꽃, 비디오,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314. 톰바의 드림컴 코리아 (http://my.netian.com/~franskim)
톰바의 홈페이지강좌,그래픽강좌,컴퓨터관련 자격증,사이버서점,쇼핑몰,취업창업정보,게임 ,정보사냥대회 문제 등 알찬 정보들만 골라 링크

315. Art Directory- 아트 디렉토리 (http://www.nowart.com/web-cg/kdirect/m.htm)
나우아트에서 제공하는 한국 문화,예술관련 디렉토리로 박물관,미술관, 문화원, 공연장, 화랑 및 전시장영화관, 극단, 무용단, 합창단, 오페라단, 교향악단도서관, 분야별 전문도서관, 서점,컴퓨터그래픽/디자인 회사에 대한 링크 제공

316. 가자!신예일학원 (http://galaxy.channeli.net/sinyale)
신림8동에 위치한 입시전문학원. 입시정보, 대입정보, 인터넷 서점, 스카이러브(Skylove), 신문사설모음, 인기 스타 홈페이지, 연예정보, 최신 가요, 영화 정보, 방송, 검색엔진 모음, 스포츠 신문, 펜클럽 등 연결.

317. 신수정의 성경자료 (http://mechdes3.sogang.ac.kr)
신수정의 홈페이지로 각종 성경자료 제공. 여러 언어의 성경, 성경관련 소프트웨어, 성경공부자료, 교부들의 저술, 영적인 서적, 영적인 인물, 신학, 헬라어공부, 기독교서점정보, 성경강해에 관한 내용 제공.

318. 링컨 (http://www.lingcoln.co.kr)
인터넷 서점으로 분류별, 회사별 도서 검색과 베스트셀러 정보 제공, 추천 도서 안내.

319. 어린이도서관 (http://user.chollian.net/~kmjyi)
전국이 어린이 서점 연락처 및 주소와 추천 우수도서 수록.

320. 쇼핑코리아 (http://my.netian.com/~lee0911)
백화점, 재래시장, 증권, 자동차, 신문, 서점, 전자 상가, 학술정보, 입시정보, 취업정보 등이 링크.

321. 이미연 (http://members.tripod.com/~hussylee)
사이버서점, 전문정보검색, 갤러리, 영화 등 상큼한 사이트를 링크시켰고, 약간의 술에 대한 정보도 소개.

322. 김상준 개인홈페이지 (http://my.netian.com/~bboya)
북마크을 이용하면 세계의 도시, 검색엔진, 비즈니스 정보,학교 도서관, 영어권 사이트, 컴퓨터 관련정보, 서점, 출판사, 신문, 방송, 문화광장, 스포츠,여행, 병원, 정치, 종교, 쇼핑 등의 정보를 찾을 수 있음

323. 상진이 개인홈페이지 (http://my.netian.com/~bedbug)
상진이의 개인홈페이지로 시, 서점, 방송, 신문사이트를 링크.

324. 이정희 홈페이지 (http://user.chollian.net/~lunokhod/home.htm)
각종 신문과 서점 사이트, 그 외 다양한 종류의 사이트가 링크되 어있는 이정희의 홈페이지.

325. 한국인터넷정보 (http://www.komsek.com)
국내외의 모든 검색엔진을 수록하고 있고 신문, 잡지, 서점, 홈쇼핑, 음악, 교육, 여행, 직업, 증권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정보검색 서비스를 제공.

326. 쇼핑코리아 (http://www.netian.com/~lee0911)
홈쇼핑, 백화점, 증권, 신문, 대기업, 방송, 취업정보, 전자상거래, 전자상가, 컴퓨터, 재래시장, 자동차, 서점, 여행, 학술정보, 도서관 링크모음 제공.

* YBM시사영어사 인터넷 서점 (http://book.ybmsisa.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시사영어사의 인터넷 서점.
* 더북 (http://www.thebook.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인터넷서점.
* 웹스테이션 (http://www.webstation.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인터넷 서점.
* 영어서적전문서점 (http://www.elt.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어학 전문 인터넷 서점.
* 건설스토아 (http://www.gunsulstore.co.kr) 공사중
건설관련 전문 인터넷 서점.
* 대청종합서점문구 (http://home.kisco.or.kr/~jieuny/a) 공사중
대구시 수성구의 일반 서점.
* 인터넷서점 (http://www.e-book.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인터넷 서점.
* 규장책마을 (http://www.costone.co.kr) 공사중
기독교 도서 전문 인터넷 서점.
* 해벌우 (http://www.haeburoo.com)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인터넷 전문 서점.
* 준도리 서점 (http://sakuraparody.cjb.net) 현재 연결 되지 않음
패러디 소설 전문.
* 인터넷 헌책방 집현전 (http://witak.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헌책방 전문 인터넷 서점.
* 김수동 (http://www.abook.pe.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일반 서점.
* 인터넷 사이버 헌책방 (http://come.to/book3)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중고 도서(헌책방) 전문 서점.
* 인치바이인치-달서점 (http://www.morinara.co.kr/body/inch.html) 현재 연결 되지 않음
달서점.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http://nurim.co.kr) 공사중
쇼핑몰중의 서점 코너.
* 국태성 (http://my.netian.com/~ts526) 현재 연결 되지 않음
개인 홈페이지. 서점소개.
* 고동우 (http://my.netian.com/~dwko74) 현재 연결 되지 않음
개인 홈페이지. 인터넷 서점 모음 안내.
* 북매니아 (http://www.bookmania.co.kr) 공사중
중고서적 사이트.현재 사이트 폐쇄.
* 도서출판 로뎀나무 (http://www.rodemtree.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출판사 로뎀나무의 사이트.
* Univ21-대학생 웹진 (http://www.univ21.or.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서점 소식. 대학가 웹진.
* 문화공동체 청년글방 (http://www.shinbiro.com/~chunggul/index.html)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일반서점. 전남대 정문앞 소재.
* 웰북 (http://welbook.co.kr) 공사중
인터넷 전문 서점.
* 책나라 (http://my.netian.com/~booknara) 자료 부실
중고 도서 전문 일반 서점. 경희대 부근 소재.(자료가 보완되면 정식 리스트 게재예정)
* 크리스천 북클럽 (http://www.look.co.kr/christian/bookclub) 현재 연결 되지 않음
기독교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 사진나라 (개인홈페이지) (http://galaxy.channeli.net/ghost777) 공사중
전자서점등 링크.
* 시화문고 (http://members.namo.co.kr/~igamezon)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종합 일반 서점.경기도 시흥소재.
* 가우스 (http://www.gauss.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종합 인터넷 전문 서점.할인 판매.
* booktop10 (http://www.booktop10.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일부 베스트셀러 판매 인터넷 전문서점.
* 도서할인판매사이트 (http://www.worldbook.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일부 베스트셀러 판매 인터넷 전문서점.
* 김영일 (http://user.chollian.net/~kingmax) 현재 연결 되지 않음
개인홈페이지(김영일님)의 한 코너. 서점 사이트 안내.
* 광명서적 (http://my.netian.com/~sun5288)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일반 서점 .
* EBOOK (http://ebooks.chulpan.net) 현재 연결 되지 않음
* 한솔 아동서적 (http://hansolbook.co.kr) 공사중
유아, 아동도서 전문도서 쇼핑몰 한솔 아동서적의 홈페이지.
* 광주성서서관 (http://www.bookhome.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광주성서서관 홈페이지.
* NuriBook-누리북 (http://www.nuribook.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인터넷 전문 서점.
* 북하우스 (http://www.bookhouse.pe.kr) 공사중
인터넷 전문서점.
* 그린문고 (http://www.topbook.co.kr) 공사중
인터넷 전문 서점.
* 키스북 (주) (http://www.kissbook.co.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인터넷 전문 서점.
* 박규상-일본만화 (http://www5a.biglobe.ne.jp/~kyusang/manga.htm)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중고 만화 전문.
* 문화공동체 청년글방 (http://www.shinbiro.com/~chunggul) 현재 연결 되지 않음
문화공동체 청년글방의 홈페이지. 전남 광주 소재.
* 인하서적 (http://user.chollian.net/~leeoy)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일부 일반 도서 취급. 광명시 소재.
* 아이북21 (http://www.ibook21.pe.kr)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아동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할인판매.
* 도서출판 광림 (http://my-cgi.netian.com/~mino1004) 공사중
도서출판 광림 사이트.
* 잡동사니 (http://www.jabdongsani.co.kr) 공사중
일부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 웰컴북 (http://www.welcomebook.co.kr) 공사중
컴퓨터 도서 인터넷 전문 서점.
* cherishbook (http://www.cherishbook.com) 현재 연결 되지 않음
만화 전문 인터넷 서점.
* 김재호 (http://test.songwon-gch.ed.kwangju.kr/~sw08) 현재 연결 되지 않음
서점 사이트 소개.
* 황규완-영어영문, 영어교육 (http://soback.kornet21.net/~wany) 현재 연결 되지 않음
개인홈페이지. 서점 사이트 링크.

(출처 : '서점 - 출판사 사이트 전체 모음 목록집'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