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세안 후에 해야 면도시 세균침투를 예방.
세안시 갑자기 찬물을 사용하면 모공 속의 피지가 굳어버리므로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그러나 물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탈지력이 너무 강해 피부가 당기거나 거칠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바닥에 충분히 비누 거품을 내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씻어 나가며,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 코 끝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더욱 꼼꼼하게 손질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로 비누성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온수, 냉수로 교대하여 충분히 헹구어 주면 효과적이다.
남성의 경우 매일 하게되는 면도는 피부를 거칠게 하는 제일의 주범이다. 면도기의 날카로운 날이 수염뿐만 아니라 피부 각질층까지 깎아 버려 저항력이 없는 새로운 피부를 바깥 공기에 그대로 노출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을 하지 않는 휴일에는 가능하면 면도를 하지말고 피부에 휴식을 주는 게 좋다. 이런 각질층의 제거가 매일 일어나다 보면 피부 표면이 점점 악화가 되어 세균 감염으로 인한 트러블도 잦게 된다.
▷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물 면도를 한다.
물 면도의 경우 미지근한 물에 세안을 한 다음 셰이빙 폼을 바른다. 셰이빙 폼을 바르기 전에 뜨거운 타올로 얼굴을 찜질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물면도를 할 때 뺨, 코밑, 턱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즉, 귀밑에서 코밑으로, 턱에서 목덜미 쪽으로 면도한다.
▷ 비누보다는 셰이빙 폼을 사용한다.
면도 후 온수, 냉수를 교대로 이용해 피부의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해 준다. 비누와 비교할 때 셰이빙 폼은 부드러워 면도날과 피부 사이에 윤활 작용을 해주므로 미세한 상처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면도 후 피부 보습력을 유지시켜 촉촉한 감을 준다.
[올바른 면도방법] 남성이여, 칼날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
볼→얼굴 가장자리→목→입 주위→턱→콧수염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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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자가 들려주는 남자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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