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8일 수요일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 30가지 원칙>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 30가지 원칙>


카네기 인간관계의 30가지 원칙은 인간관계의 원칙을 습관화시킬 수 있도록 한 달 동안 매일 한 가지씩 따라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매일매일의 임무를 하나씩 성취해 나가다 보면 당신의 인간관계의 폭과 깊이는 놀랄 만큼 변해 있을 것입니다.



1. 비난·비판·불평·불펌 금지



입술의 30초가 가슴에서는 30년을 갑니다. ‘비난, 비판, 불평을하지 마십시요’ 는 카네기 인간관계의 첫번째 원칙이자 유일한 부정적인 표현입니다. 굳이 ‘하십시요’ 가 아닌 ‘하지 마십시요’ 라는 금기어를 사용한 이유는 백해무익하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조차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위험한 비난, 비판, 불평을 하지 마십시요.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그 상처는 때로는 원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비난은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습니다.



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십시요



칭찬의 핵심은 바로 솔직함과 진지함에 있습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간과되기 쉬운 덕목이 있다면 그것은 칭찬과 감사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주인에게 최고의 요리였다고 칭찬해 보십시요. 동료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었을 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팀을 위해 편의를 제공했을 때, 그것을 진지하게 인정해 주십시요.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 밖에 없어요, 난 당신을 믿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칭찬과 감사, 인정의 말들을 아마도 소중한 보석처럼 가슴 깊이 오래도록 간직할 것입니다. 당신이 이미 잊어버리더라도 말입니다. 장미꽃을 전해준 사람의 손에는 장미향이 남아있는 법입니다.



3. 사람들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키십시요



사람들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세일즈맨이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우리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면, 우리는 그 제품을 구입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 가족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들이 갖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들이 성취하는 데 있어 무엇을 도와줄까요? 이것을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링컨은 “어떤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확신시켜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4. 다른 사람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이십시요



비난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관심입니다. 어떤 사람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상대방에게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면 됩니다. 순수한 관심의 핵심은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서로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고 놀라게 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진지하고 순수한 관심을 기울이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관심과 시간 또한 협력까지 얻어낼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고 악수를 청해 보십시요.



5. 미소를 지어 보이십시요



미소는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입니다. 미소는 꽃이 피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얼굴’ 에서 ‘얼’ 이란 정신, 사고, 사상, 이념을 나타내고, ‘굴’ 은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 미소가 만들어 내는 결과는 매우 놀랍습니다.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사람들이나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려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미소는 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빛과도 같습니다.



6. 당사자에게는 이름이 그 어떤 것보다도 기분 좋고 중요한 말입니다.



사람의 신체 모두가 중요하겠지만 이름은 특히 그 사람을 상징합니다. 이름은 개인을 타인과 구분해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독특하고 중요한 존재로 만들어 줍니다. 사람들의 이름을 꼭 기억해서 불러 주십시요.



그리고 이름을 부를 때 작은 칭찬도 곁들여 보십시요.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특별한 감정을 심어줄 수 있답니다. 만약 사람들의 이름이나 철자를 실수하게 된다면 예기치 않은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름을 잘 기억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인상과 함께 명확하게 들으십시요. 그리고 나서 마음속으로 여러 번 반복하고, 대화 도중 자주 사용해 보십시요.



7. 경청하십시요



경청은 바로 친구를 만들고, 경청을 통한 아이디어는 돈을 벌게 해 줍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면 다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고, 상대방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 중에 조용히 듣고만 있는 것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피터 드러커는 모든 경영관리 문제의 60% 이상은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에서 기인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는 데 실패하곤 하는데, 그 이유는 귀를 열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기보다는 ‘저 사람 말이 끝나면, 나는 무슨 말을 할까?’에 더 큰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나 직원의 말에 공감하면서 잘 경청해 보십시요.



8.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십시요



영업을 하려고 하지 말고 고객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고 좋은 것을 소개해 주려는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나요? 그렇다면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의 채널을 잠시 끄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채널을 맞춰 보십시요.



위대한 리더들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음악에 대해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스포츠에 대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보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합니다.



9.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십시요



‘당신이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십시요.’ 성서에 나오는 이 황금률에 따라 행동하십시요.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면, 즉시 상대방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를 원하고 이 세상 속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만약 공공장소나 은행에서 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카운터 직원에게 ‘훌륭한 점’ 을 찾아서 이야기해 주십시요. 당신은 그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행복해질 것입니다.



10. 최선의 논쟁은 피하는 것입니다



논쟁에서 이겨도 감정을 얻어내지 못하면 결코 승리자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구도 논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논쟁에서 진다면 진 상태로 끝나는 것이고, 이긴다고 해도 그것은 결국 지는 것입니다. 논쟁은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주고, 자존심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지요. 논리적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견을 갖고 있거나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선입관·질투·의심 등으로 인해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어느 편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설득당한 사람은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굳게 지킵니다.



11. 결코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지 마십시요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은 꽃이 태양을 필요로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의견 발표를 했는데, 당신이 생각하기에 그 사람이 확실히 틀렸다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해보십시요. “선생님의 의견을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물론 제가 틀렸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종종 그렇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을 함께 검토해 보시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상대방에게 “넌 틀렸어!” 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은 상대방의 자부심·지성·판단력·자존심 등에 바로 타격을 주게 됩니다. 그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바로 보복해 주고 싶은 마음을 솟아나게 합니다.



12. 잘못을 했다면 즉시 인정하십시요



100명의 중의 1명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발휘합니다. 당신이 잘못을 했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가지세요. 급하게 운전하다가 속도위반이 되었다면 경찰관에게 솔직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보십시요. 이것은 잘못이나 실수를 명확하게 해줄 뿐 아니라,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변명하고, 방어 자세를 취하곤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보통의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환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3. 우호적인 태도로 말을 시작하십시요



당신이 만약 어떤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고객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장 소리를 치는 대신 먼저 우호적인 대화를 통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팀 내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그래서 마음이 흥분되어 있는 상태인가요?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켜 보십시요.



오늘 할 말이 있으면 내일 하시고, 내일 당장 호통 칠 일이 있다면 하루가 지난 다음에 우호적인 태도로 시작해 보십시요. 마음을 보다 쉽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흥미롭게도 머리에서 발까지랍니다. 인간관계의 원칙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을 하느냐, 머리로만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14.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즉시 ‘Yes’라고 대답하게 하십시요



혹시 업무상 어려운 상대방을 만나셨습니까? 그렇다면 먼저 그 사람이 확실히 ‘예’라고 대답할 만한 질문을 만듭니다. 계속해서 ‘예’ 라는 답변을 받아낼 수 있다면, 당신은 몇 분 전에 그 사람이 강력하게 부인하던 문제에 대해서도 ‘예’라는 대답을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서로 다른 점에 대해서 대화를 시작하지 마십시요.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주제, 서로 동의하는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시작해 보십시요. 긍정적으로 시작하는 말과 행동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하며 대화를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15. 상대방이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하십시요



당신은 자신의 성과를 주로 동료에게 이야기하는 편인가요? 진정으로 상대방의 협조를 구하고 싶다면 그로 하여금 많은 이야기를 하도록 도와 주십시요. 사람들은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답니다. 먼저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경청하십시요.



주의 깊게 경청하는 사람이 적절한 질문을 잘 할 수 있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당신이 진정한 친구를 얻고자 한다면 그가 당신을 이기도록 해주십시오.



16. 상대방 아이디어인 듯이 느끼게 하십시요




어느 누구도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주도적인 의사결정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상대방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처럼 느끼게 해주십시오.

당신이 스스로 발견한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면, 그 아이디어를 상대방에게 제안하고 그 사람이 스스로 결론을 내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당신의 아이디어를 던져 주십시요. 상대방이 그 아이디어를 곰곰이 생각해서 일치점을 찾아 행동하도록 말입니다.

17.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십시요

매월 17일에는 망원경을 하나 준비하십시요. 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바라보듯 상대방을 바라보고 그들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도록 하십시요. 상대방에게 “우리 회사 제품을 구입하십시요”, “자선 단체에 기부금을 내주십시요” 라고 요청하기 전에 잠시 눈을 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십시요.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과 협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강압적인 명령 대신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황을 고려해 보십시요. 그렇게 하면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성공을 원한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8. 상대방의 생각·욕구에 공감하십시요

서로간의 논쟁을 멈추고 나쁜 감정을 없애 주면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 하여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는 마술적인 언어가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은 말을 한번 해보십시요.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내가 당신이었더라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동정심을 갈망합니다. 열린 마음과 열린 태도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우호적인 감정을 갖게 하는 마술 주문을 외워 보십시요. 사용할 마술 주문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욕구에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당신은 분명 사랑받게 될 것입니다.

19. 보다 고매한 동기에 호소하십시요

사람들이 행동을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 때와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존경받길 원하고, 좋은 사람, 이타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고매한 동기, 아름다운 마음에 호소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인내, 공평, 정직 등과 같은 동기를 가지고 호소하십시요. 인간은 정직하고자 하는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기를 원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 당신의 생각을 극적으로 표현하십시요

현대는 드라마의 시대입니다. 사건 그 자체는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사건이 흥미롭거나 활력 있고 드라마틱하게 연출되는 것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오늘이 당신 가족의 생일인가요? 그렇다면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아름다운 사연이 담긴 감사의 편지를 함께 전해 주십시요. 그것을 받는 당사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게 될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는 당신의 얼굴을 상상해 보셨나요?

당신의 상사, 고객, 친구들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기회가 있다면, 극적인 방법을 통해 쇼맨십을 발휘해 보십시요. 리더는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텔레비전 드라마의 연기자처럼 쇼맨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가족들과 한번도 가보지 않은 장소에 가보거나, 먹어보지 않은 음식 또는 새로운 취미를 즐겨 보십시요. 생활 그 자체가 이벤트가 될 수 있다면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입니다.

21.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키십시요

“역시 자네 밖에 없네. 이번 일은 자네가 맡아주게나. 자네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야. 난 잘 할 거라고 믿네.”

상대방의 협력을 얻기 원한다면, 사람들 내면 깊숙이 자리한 탁월해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십시요. 높은 수준의 동기 부여된 팀원들을 얻길 원한다면 도전의욕을 불러일으키십시요. 팀 목표 또는 개인목표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매월 21일은 최후의 히든카드를 사용하는 날입니다. 이번주 중에 달성할 수 있는 주간 목표를 세워 보십시요. 그리고 목표 리스트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십시요. ‘할 일’ 리스트도 좋고, ‘하지 말아야 할 일’ 리스트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주간 목표 리스트를 보면서 달성 여부를 체크해 보십시요. 작지만 스스로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입니다. 협력을 얻어내고 리더가 되기 위한 마지막 원칙, 비전과 열정을 갖고 도전의욕을 불러일으켜 보십시요.

22. 시작은 칭찬과 감사의 말로 전하십시요

입으로는 칭찬의 말을!
손으로는 감사의 편지를!
발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랍니다. 칭찬과 감사의 말을 한 후에 잘못을 지적하십시요. 현명한 리더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올바른 행동과 좋은 업무 습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먼저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합니다. 상처받은 감정은 보다 쉽게 누그러지고, 변화를 위한 노력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부득이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면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해 보십시요. 이 원칙은 연말 평가 때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과거의 당신에게도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서 칭찬과 감사의 말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23. 잘못은 간접적으로 알게 하십시요

A : “000님! 지난주 보고서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 중에 몇 개 잘못된 부분이 있었어요!”
B : “000님! 지난주 보고서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 중 몇 가지가 교정되는 대로 이 훌륭한 보고서를 프레젠테이션하고 싶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A 대신 B 방법을 사용하면, 실패하지 않고 긍정적인 행동의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비평을 하면서도 미움을 사지 않으려면, 먼저 상대방의 말을 인정한 후에 그러나(but)를 그리고(and)로 바꿔 보십시요. 누군가의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아주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매일 ‘이해’ 라는 단어를 세 번 떠올리면서 ‘그러나’ 라는 단어를 당신의 단어사전에서 지워 버리십시요! ‘그러나’를 ‘그리고’로 바꾸어 쓰기만 해도 사람들의 원망이나 미움을 받지 않고 그들의 잘못을 고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십시오.

24. 상대방을 비평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십시요

‘비록 실수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리더라면, 상대방을 비평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보십시요.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는 큰 잘못이 없습니다”라는 겸손한 태도로 이야기한다면 그 뒤 당신의 잘못을 지적받게 되더라도 그리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겸손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는 당신의 인간관계에 있어 기적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상대방의 신발을 신어 보세요. 상대방이 어린아이든 함께 일하는 동료든 이 원칙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당신의 과거를 찬찬히 설명해 주세요. 당신도 같은 실수를 했었고 어떻게 고치게 되었는지 말이에요.

25.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십시요

사람들은 자신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될 때에 명령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니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명령하지 말고 요청해 보십시요. 명령은 비록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내려진 것이라 할지라도, 분노하는 마음은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직접적인 명령보다는 ‘물음표(?)’를 사용해서 요청해 보십시요.

그러면 상대방은 스스로 잘못을 고치려고 할 것입니다. ‘당신은~해야 한다’로 표현하기보다는 ‘~하는 것이 어떨까요?’ 라는 말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좀더 다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 업무를 좀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 보신 분은 안 계신가요?”
“함께 협조하기 위해서 각자 시간이나 개인적 업무를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것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을까요?”
“이런 방법으로 한다면 괜찮겠습니까?”

26.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십시요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준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중요성을ㄹ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어쩌면 자신의 기분이나 주장에 너무 얽매인 나머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자존심은 전혀 생각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아랫사람이나 아이들을 야단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좀 더 깊이 생각하여 진심어린 말을 주고 받는다면 훨씬 더 높은 효과를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설사 당신이 옳았고 타인이 분명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상대의 체면을 짓밟아버리면 그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만 안겨줄 뿐입니다. 생떽쥐뻬리는 "나에게는 상대방을 위축시킬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할 권리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자기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은 죄악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자존심과 인간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은 죄악입니다.’ 당신은 기분이 손상 당했을 때 기분이 어떻하셨습니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사려 깊게 살펴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통 타인의 실수를 찾아내서, 그 실수를 드러내고 비난하기를 좋아합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에 상처를 준다는 사실은 외면한 채 말입니다.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해 보고, 좀 더 사려 깊은 언어를 사용하면서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태도를 가지십시요. 그것은 상대방의 아픔을 가볍게 해 줄 것입니다. 상대방이 불이익도 감수하게 하려면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십시요.

27. 아주 작은 진전이 있을지라도 칭찬을 아끼지 마십시요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잘 하는 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칭찬하도록 하십시요. 그러면 이에 힘을 얻어 상대방은 더욱 더 진보할 것입니다.



제스 레어는 "칭찬은 인간정신에 있어서 따뜻한 햇볕과 같은 것으로, 우리는 칭찬이 없으면 자라지도 못하고 꽃을 피우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에게 툭하면 비난의 찬바람을 퍼붓기 일쑤이고 이웃이나 동료들에게 칭찬의 따뜻한 햇볕을 주는데 인색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칭찬이라고 하는 것은 구체적이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야 합니다. 그저 겉치레로 하는 칭찬은 의례적이고 상투적이라는 느낌만 가져다 줄 뿐입니다. 누구든 감사와 인정을 갈구하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요. 하지만 위선이나 아첨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능력은 비난속에서는 시들고 말지만, 격려가운데서는 꽃을 피우는 법입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 우리의 가능성에 비한다면 우리는 반만 깨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의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 말은 인간이 자신의 능력 한계에 훨씬 못미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무한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데, 습관적으로 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을 하십시오. 동의는 진심으로, 칭찬은 아낌없이 하십시오. 칭찬은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햇볕과도 같습니다. 만일 당신이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원한다면, 아주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마십시요. 이때의 칭찬은 마음에서 우러난 구체적이고 진심어린 것이어야 합니다. 이 원칙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먹구름 속에 피어나는 무지개와 같습니다.

인간의 잠재력은 비난 속에서 시들고 격려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랍니다. 사람을 성공시키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비록 사소한 일이라도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는 것입니다.

28. 상대방이 훌륭한 명성을 갖도록 해 주십시요

능력있는 사람이 갑자기 실수가 늘어나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물론 파면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으로써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심한 꾸지람을 한다면 오히려 반감을 사기 쉽습니다.



사무엘 보클레인은 " 뭔가 좋은 점을 찾아내어 그것에 대해 칭찬을 해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쪽이 마음먹은대로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라고 말한 적이있습니다. 즉 상대방의 약점을 고쳐주고 싶을 때에는 바로 그 부분이 그 사람의 뛰어난 점이라고 말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떤 장점을 발휘하도록 하려면 그가 이미 그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고 공공연히 칭찬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당신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함으로써 자신의 장점을 살리게 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진심어린 기대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훌륭한 명성을 갖도록 해주십시요.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십니까?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반감을 사지 않고 문제를 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에게도 당신이 개발시켜 주고 싶은 장점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것에 대해 자주 말해 주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태도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훌륭한 명예를 갖도록 해 주십시요.

29. 격려해 주시고 잘못은 쉽게 고칠 수 있는것이라고 느끼게 하십시요.

격려는 잘못은 쉽게 고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다른 사람에게 잠재된 능력이 있다고 말하면, 그들은 자신의 우수성을 보여 주기 위해서 성공할 때까지 꾸준히 그 일을 해나갈 것입니다.

에머슨은 “가장 강하고 가장 뛰어난 사람만이 반드시 인생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자는 ‘나는 할 수 있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강조함으로써 의욕을 꺾어 버려서는 안 됩니다. 진정으로 다른 사람이 발전하도록 도와주길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잘하는 것과 진전된 성과에 대해서 항상 칭찬해 주고 그의 가능성을 격려해 주십시요.

30. 당신 제안을 상대방이 기꺼이 하도록 만드십시요

훌륭한 지도자는 사람의 행동이나 태도를 변화시킬 필요를 느꼈을 때, 신중하게 행동합니다. 섣부른 약속은 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이익은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익에 관심을 집중합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당신이 제안하는 일을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어떤 이익이 돌아가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그러한 이익을 상대방의 소망과 욕구와 연계시키십시요. 부탁을 할 때에는 그 일을 통해 상대방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암시합니다.

배우는 청중이 얻게 될 즐거움을 생각하면서 연기에 최선을 다 합니다. 여러분도 나의 이익보다는 상대방이 얻게 될 이익을 생각해 보십시요. 상대방이 얻게 될 이익을 고려하고 그것을 알려 줌으로써, 상대방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매월 1∼30일에 해당하는 ‘카네기 인간관계 30가지 원칙’을 배웠습니다. 이 원칙을 날짜별로 매일 적용해 나간다면 1년 동안 12번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면서 여러분은 친구를 사귀고, 설득력있게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품격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인대칭비비불(미인대칭비비블)’ 캠페인

미소는 마법입니다. 인사로 친해지시기 바랍니다.
대화로 풀어가서는 칭찬으로 서로의 기를 북돋우고
비난하기보다는 이해를 비판하기보다는 제안을
불평불만하기보다는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2003년 8월 합병된 휴렛팩커드와 컴팩은 사내 캠페인에서 카네기 인간관계를 적용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kvipkk

잘못된 대화습관 16가지



잘못된 대화습관 16가지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 한마디가 당신의 일과 사랑의 성공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업무에 지장을 주고, 이성에게 외면당하고, 인간 관계를 악화시키는 잘못된 대화 습관을 고치면
이제 당신의 인생도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할 수 있다.


1.이성에게 외면당하는 어리석은 대화 습관

이미 끝난 일을 계속 문제 삼는다
과거에 대한 집착을 생각에 그치지 않고 꼭 말로 하는 사람이 있다.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일이 끝났어도 다음 일로 넘어가지 못한다.

무엇이든지 의심하고 억측한다
너무 둔감한 것도 문제지만 무엇이든지 자기 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다.
“요즘 피곤한 것 같으니까 이번 일은 쉬는 게 어때?” 하고 배려하면 오히려 ‘따돌린다’ 고 느낀다.
“힘들지만 자네가 없으면 안 되니까 부탁해” 라면 ‘끝까지 부려먹는군’ 하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다소 자의식이 강하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감정에 휘둘린다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인간적으로 매력 있지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은 어리석다.
일시적인 감정으로 동정하고 일도 감정적으로 판단한다.
‘저 사람의 일을 잘 봐줬으니까 내 의견에 찬성할 거야’라는 식이다.
풍부한 감정은 인간적으로 매력이 되지만 감정에 휘둘려서는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다.

우유부단해서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
여성들은 자기 의견이나 취향을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남자를 가장 싫어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만사를 이런 식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쉽게 하지 못한다. 배려심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단력이 없어 상대에게 맡긴 것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업무 능력 평가에 지장을 주는 대화 습관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다
모든 것을 도덕적인 측면으로 해석하고, 무슨 말을 하든 도덕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술이 한잔 들어가면 꼭 자신의 고생담을 늘어놓는다.
진부한 속담이나 격언을 자주 인용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남의 권위를 내세워 잘난 척한다
“부장이 말했듯이” “사훈에도 있듯이…” 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확실히 밝힐 때 그 사람의 지성이 드러난다.
그러나 남의 판단에 의존만 해서는 지성을 발달시킬 수 없다.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하는 것, 그렇게 해야만 지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근거를 말하지 않고 결론짓는다
자기 의견을 말할 때에는 근거를 설명해야 한다.
어떤 판단이든지 그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근거를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면 어리석은 인간으로 취급당할 수밖에 없다.

난해한 말로 연막을 친다
간혹 사람들은 본인도 이해 못하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본인도 말의 뜻을 모른 채 사용을 하기에 문제가 된다. 이런 사람들은 외래어를 많이 쓴다는 특징도 있다. 무리해서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상대의 수준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떠드는 것밖에 안 된다.


3.인간 관계를 악화시키는 대화 습관

감정 기복이 심하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상대는 똑같은 말을 하는데도 어떤 때는 화를 내고 어떤 때는 웃는다.
처음에는 꽤 냉정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정말로 화를 내는 상황까지도 간다.
한 마디로 원맨쇼를 벌이는 것인데, 주위 사람들은 겁을 내면서도 속으로 웃지 않을 수 없다.

정론만 내세운다
몇몇이 모여서 미운 털 박힌 사람의 험담을 하고 있는 자리에 정론만 내세우는 설교자가 나타나면 상당히 썰렁해진다. 부정한 사람에 대해서 용서할 수 없다고 단죄한다. 아무도 반론할 수는 없지만 속으로는 강한 저항을 느끼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입으로만 번지르르하게 말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흔한 말만 한다
무엇을 말하든지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몇백 번은 들은 것을 다시 말한다. 어이없는 말로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고 모든 것에 말참견을 한다.
그러나 항상 내용이 없다. 아무 의미 없는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말한다.
결국 어리석은 사람으로 가볍게 취급당하는 운명이 된다.

어떤 화제든 늘 똑같은 이야기로 끌고 간다
주위 사람과는 달리 똑같은 얘기도 그 사람이 하면 고생담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개중에는 과거의 성공담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주위 사람과 공통된 과거라면 그나마 낫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위는 시들해질 뿐이다.


4.자칫 잘못하면 만만하게 보일 수 있는 대화 습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남을 의심하지 않고 전부 믿는 것은 어릴 때부터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마음이 착하다는 증거다.
그러나 단적으로 말해서 스스로 상황 판단을 잘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만만한 사람’ ‘다루기 쉬운 사람’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사람’ 취급을 당할지도 모른다.

쉽게 감동한다
감동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감동하지 않으면 살아갈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뒤 가리지 않고 무엇에든 감동한다면 어리석어 보인다.
쉽게 말해 그 상태로 정지되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감정에 몸을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감동하기 전에 제대로 생각해야 한다.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무언가를 희생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결정하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 모두에게 좋은 얼굴로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럴 때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바른 말을 하지 못한다. 그렇게 해서 벌어진 일을 본인이 책임지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그 뒤처리를 맡긴다면 비겁한 행동이다.

지나치게 친절하다
지나치게 친절한 태도는 어리석어 보이는 특징 가운데 하나다.
무언가에 대해 설명할 때 대충 요점을 말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하려 들어 상대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곤 한다.


- 출처 : 히구치 유이치,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중에서
[출처]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kvipkk

그들도 온다!




Passion World Tour 2008

패션의 월드투어 서울 컨퍼러스를 준비하는 래리 타디(Larry Tardy)의 진행으로 서울 반포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서울준비모임이 60여명의 교회와 단체들의 지도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진행되었다.

'왜 패션 세계투어인가?'의 질문에 패션의 사역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마음을 나누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찾는 것과 이 세대에서 그분을 소문나게(알려지게) 하기 위해 우리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패션 운동"이고 그것이 바로 수십만의 젊은 대학생들을 지난 11년에 걸쳐 패션모임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패션은 단순한 행사 이상입니다. 패션은 자신을 위해 단순히 살아가는 생각을 포기하고 매일 모든삶을 세상이 예수님을 분명히 볼 수 있도록 드리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운동입니다. 패션은 하아님의 영광에 관한 것이고, 그분이 선하시고 예수의 이름으로 지금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들을 하심을 맛보고 볼 수 있도록 학생들의 물결에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세계 주요도시의 수십만의 가정과 수만의 학생들이 있는 대학촌임을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패션은 2008년에 대학 학생들을 자신보다 훨씬 더 큰 틀 안에 있는 세계로 연합시키기 위해 셰계 도시를 광적으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패션의 월드투어는 6월 16일부터 시작하여 Kyiv, Stockholm, San Palulo, Kampala, Paris, London 등 17개 나라 혹은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 되며 10월 21일 Sydney 집회를 마무리하면서 마치게 된다.

이중 10월 밴쿠버를 이어 2째주 10(금)-11(토)에 한국 방문 기간으로 잡혀 있으며 서울 집회는 올림픽경기장에서 열게 될 예정이다. 대상은 대학생(19세-25세)으로 무료 혹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은 비영리 단체이고 최근에 월트투어를 위해 기금을 모금한 바 있고 얼마 전 있었던 패션 달라스에서 6천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16만불이 서울투어 지출을 위해 모금되었다고 소개했다. 7백만불 이상이 월드 투어에 필요한 자금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루리 기글리오(Louie Gigilio), 프란시스 찬(Francis Chan)을 주강사로 하여 크리스 탐린, 매트 레드먼, 데이비드 크라우더 등이 예배인도자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는 패션의 웹사이트(www.268generation.com)를 통해서 온라인 등록을 할 예정이며 웹 사이트는 곧 등록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은 파라처치(Para-Church)이며 대학생들을 그리스도꼐 인도하기를 열망하는 비영리단체이며 어느 기관으로부터라도 후원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대신 퍄션은 대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교회들과 선교단체들과 긴밍하게 협조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15명이 17개의 도시를 돌며 진행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며 서울 진행팀을 위해 Larry & Lisa Tardy, Peter Lee, Masi Wills 등이 자원봉사 스텝으로 섬기게 될 것 예정이다. 서울 진행팀을 4월에 다시 방문할 때 행사 세부적 사항에 관한 것 외에도 자원봉사에 관한 정보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을 요청하기도했다. 장소 날짜가 확정되도록, 선교단체와 교회 리더십이 하나가 되도록, 한국의 대학생들을 위해서, 패션 월드투어팀을 위해서, 모든 행사의 세부사항에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월드투어를 위해 하나님의 공금하심이 있기 위해, 월드투어를할 도시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명성을 위해...

지난 달라스 컨퍼런스에 다녀온 국내 사역자들의 간증 보고와 함께 패션 서울집회에 대한 다양한 소개들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패션의 대표이며 이번 월드투어의 책임자인 루이 기글리오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계속되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게 될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출처 : http://www.asaphshouse.com/?doc=bbs/board.php&bo_table=02_4worship_news&wr_id=311


티켓은 7월 1일부터 구입가능하고 티켓가격등은 아직 미정

가야겠는데.. 이거 ㅎㅎ

2008년 5월 28일



어제 마지막 근무를 섰다.

몇 시간후면 또 북적될 사무실을 되돌아보면서 글을 쓴다.

사람과 사람사이엔 여러 미묘한 감정들이 있는 것 같다.

나는 그런 감정을 어떻게 생각해왔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내 감정에만 충실하고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 않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든다.

군대 막바지에 들어서야 깨닫은 건..

주변 상황 따지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감정은 신경도 쓰지 않고

너무 막무가네로 나가면

그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

그들의 마음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준다는 것이다.

나의 무관심한 행동 하나로써

지금까지 쌓여온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좋은 감정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것.

사회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것이 너무 많다.

군대보다 더욱 삭막한 사회로 나는 돌아가게 된다.

내가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자면

나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힘을 내자.

인생이란..



인생이란 참 짧은 것 같다.

조금 살만하다 싶으면 끝나는 인생

이제 조금 행복하다 생각들면 끝나는 인생

그런 것이 인생이다.

한 순간 한 순간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나중에 돌아보면 후회가 될만한

결코 돌아오지 않는 무의미한 인생이 되어버리고 만다.

말 한마디라도 행동 하나라도 신경써서 해야겠다.

주위 사람들을 잘 돌봐주어야 겠다.

2008년 5월 24일 토요일

블루트랙 ST-1

디자인은 비슷해도 가격대는 S9보다 착하다.

착용감이 좋지 않다는 평은 있는데..?

37000원정도 거래중